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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모두에게는
텔레파시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직관력과 같은 말이니까요.
텔레파시는 미세하게 조정된 직관력입니다.
텔레파시는 그리스어에서 '먼'을 뜻하는 텔레tele와
'감정' 또는 '지각'을 뜻하는 파시pathy가 결합된
단어입니다. 텔레파시는 마음속 단어 또는
이미지가 소리 없이 전송되는 것으로
볼 수 있지요.


- 피 호슬리의《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중에서 -


* 유난히 텔레파시가
잘 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연인 사이, 부부 사이, 친구 사이...
보지 않아도, 말이 없어도 서로를 읽어냅니다.
순간의 눈빛 하나만으로도 소통이 가능합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생긴 감각은 아닙니다.
오랜 시간 같이 울고 웃으며 쌓아놓은  
숱한 마음속 단어가 한순간 직관으로
전달되는 특별한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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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는 말은 세 가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첫째, ‘제 탓입니다’, 둘째, ‘나는 당신을 존중합니다.’
셋째, ‘나는 당신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관계회복에 진심을 담아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 보다 효과적인 것은 없다.
그래서 나는 ‘sorry’라는 단어를 마법의 단어, magic word라고 부른다.
- 이민규, ‘생각의 각도’에서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을 부끄러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은 생각보다 효과가 큽니다.
눈을 피하면서 마지못해 입으로만 사과하지 말고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면서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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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을 할 때 우리 뇌는 상대의 얼굴에서 신호를 포착한다.
상대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얼굴은 우리 내면을 보여주는 창문과 같다.
은연중에 얼굴은 개인적인 생각을 공식적인 신호로 표현한다.
말과 행동이 다를 경우 인간의 뇌는 행동이 진짜라고 생각한다.
마음은 눈으로 본 것을 기억한다.
- 조 허시, ‘피드 포워드’에서 

사람의 감정과 성과는 분리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기분이 좋을 때 최선을 다합니다.
웃는 리더가 조직의 성과를 높입니다.
성공적인 리더는 그렇지 않은 리더에 비해 직원과 함께
웃을 확률이 두 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현명한 리더는 직원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생산성도 높입니다.
리더는 표정관리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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