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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직에서
신입사원들이 성급한 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했다. 한 부사장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회사에 직원이
새로 들어오면, 6~8주 안에 그 사람이 회사의
스타가 될지 미래의 낙오자가 될지 판가름할 수
있습니다." 신입사원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내가 조금 더 밀어붙이자 그 부사장이
대답했다. "보통 느낌이죠. 또 우리랑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보기도
하고요."


- 토머스 J. 들롱의《왜 우리는 가끔 멈춰야 하는가》중에서 -


* '신입사원을 느낌으로 알 수 있다.'
크든 작든 회사나 조직을 운영해 본 사람이면
공감할 수 있는 말입니다. 단순한 느낌이 아닙니다.
오랜 경험으로 얻어진 직관이기도 합니다. 무슨 일이든
너무 성급한 판단은 늘 경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선택한 직장을 마냥 월급쟁이로 머물며
일할 것인지,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만드는
동반자로 일할 것인지, 시간을 두고
숙고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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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있는 사람들만이 심플해질 수 있다.
자신감이 없으면, 복잡한 말을 하게 된다.
심플하지 않으면 빨리 내달릴 수 없다.
빠르지 않으면 글로벌 경제에서 죽은 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우리는 직원들의 자신감을 구축시켜 줌으로써 심플하게 일하도록 한다.
- 잭 웰치


자신감은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합니다.
자신감을 키워 모두가 리더 되는 조직을 만들면 당연히 성과가 높아집니다.
임파워먼트와 성공 체험, 끝없는 도전과 자기 계발,
높은 기대와 칭찬, 이런 모든 것이 어우러질 때,
사람들은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역량강화(임파워먼트empowerment)란 조직원들 개개인에게 조직을 위해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권한이 있다고 확신을 심어주는 강화과정을 말한다.(박원우) 1940년대 정치학과 사회학에서 처음 다룸.

정치학에서는 가난하고 공권력을 빼앗긴 사람에게 힘을 부여하는것,사회학에서는 사회의 양극화를 해소하는 관점에서 사회 구성원의 힘을 키워 극소의 극부계층과 극빈계층간이 차이해소를 하는데 중점을 둠.

1970년대 사회복지실천에서는 일반체계이론과 생태학이론이 토대를 이루어 생태체계 관점에 근거한 강점 지향이 대두하면서 임파워먼트가 부상함. 

임파워먼트는 클라이언트를 문제 중심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강점 중심으로 봄으로써 클라이언트의 잠재 역량 및 자원을 인정하고 클라이언트 내외에 회복력이 있음을 전제 하여 클라이언트가 삶을 결정할 수 있도록 권한이나 힘을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둠으로써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두루 활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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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아주 친한 친구를 둔 사람은 하는 일에 집중할 가능성이 7배 높고,
더 생산적이고 더 혁신적이다. 그렇지만 아주 친한 친구가
직장에 있다는 사람은 3분의 1이 되지 않았다.
더 강한 관계를 구축하는 일은 돈보다 우리의 행복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
- 500만 명 이상을 대상을 한 갤럽 조사 결과


조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이 함께 일하는 동료가
직장에서의 동기부여 요인이라고 답했고,
40% 이상이 직장에서 창의성을 고취하는 것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고 싶고,
사랑받고 있다는 감정을 느끼고 싶고, 중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인간적 욕구를 가졌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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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있을수록 경청의 선물을 나누세요.
만약 당신이 주위 사람들 보다 더 힘 있는 위치에 있다면,
말하는 것 만큼 들으세요.
그리고 만약 당신이 힘이 덜 있다면, 듣는 것만큼 말하세요.
- 글로리아 스타이넘, 여성 운동가


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경청하기 힘들고,
힘없는 사람들은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힘 있는 사람들이 경청에 더 힘을 쓰고, 힘없는 사람들이
더 말할 수 있게 된다면 지금 보다 훨씬 더 좋은 조직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런 조직을 만드는 것은 리더에게 주어진 책임입니다.
경청을 선물로 표현한 것도 크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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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
가능성에 대해 말하는 게 더 늘어나면 변화가 일어난다.
문제에 대해 말할 때는 에너지가 낮은 주파수로 향한다.
의심, 걱정, 불안. 그러면 우리는 침전물이 된다.
하지만 가능성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면,
심지어 구체적인 실현 방법을 모른다 해도 에너지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 마이클 버나드 벡위스, 명상 지도자


긍정의 힘입니다. 문제에 집착하면 자꾸 힘이 빠지게 됩니다.
기회와 가능성에 집중하면 에너지가 생기고 문제해결력도 높아집니다.
나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분위기도 활기차게 변화해
조직 생산성도 더불어 높아집니다.
문제가 아닌 가능성에 집중하는 습관을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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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은 정말 아무것도 달성하지 못한다.
계획 또한 아무것도 달성하지 못한다.
경영이론도 별로 중요하지 않다.
어떤 시도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어떤 사람이 관여하느냐에 달렸다.
위대한 일을 성취하려면 최고의 사람들을 일에 끌어들이는 수밖에 없다.
- 콜린 파월

어찌 보면 평범하고 단순하지만, 이것 이상의 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단순한 원리를 제대로 깨닫고,
그렇게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과 조직은 성공하고,
이것을 모르거나 알고도 가벼이 여겨 실천하지 못하는
리더와 조직은 실패하게 되어있습니다.
사람이 모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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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다리를 하나 자르면 다리가 7개인 생명체가 된다.
하지만 불가사리 다리를 자르면 새로 다리가 자란다.
그뿐만 아니라 잘린 다리는 완전히 새로운 불가사리로 성장한다.
불가사리가 이렇게 재생될 수 있는 이유는
분권화된 네트워크처럼 기능하기 때문이다.
불가사리의 주요 기관들은 모두 각각의 다리에서 복제된다.
- 오리 브래프먼 & 로드 A. 벡스트롬, ‘불가사리와 거미’에서 

회사가 커질수록, 그리고 변화의 소용돌이가 거세질수록
중앙집권형 조직의 경쟁력은 약화됩니다.
전통적 상명하복, 피라미드 조직, 중앙집권적 조직은 나날이 쇠퇴하고 있습니다.
책임과 권한을 현장에 위임하는 불가사리형 조직이 미래형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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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약하다. 가련하리만치 약하다. 그래서 문제를 일으킨다.
조직은 직원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쓴다.
그러나 누군가를 고용하는 까닭은 그 사람이 지닌 장점이나 능력 때문이다.
조직의 목적은 사람의 장점을 성과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사람을 매니지먼트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장점을 살리는 것이다.
- 피터 드러커 

‘가벼운 깃털이라도 쌓이고 쌓이면 배를 침몰시킬 수 있다.’
작은 것, 힘없는 것도 많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적우침조(積羽沈舟)의 지혜입니다.
우리 모두는 잘 보이지 않을지언정 각자 나름대로의 강점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찾아내고 키워줘서
최대한 실력 발휘를 하게 하는 것이 경영의 핵심입니다.

積羽沈舟(적우심주) : 깃털도 많이 실으면 배가 침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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