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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즐기면서 일하는 사람들을 동경한다.
만일 당신이 현재 하는 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없다면
나는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권하고 싶다.
스코틀랜드의 속담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살아 있는 동안 행복하라. 죽어 있는 시간이 길 것이니.’
- 데이비드 오길비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업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약간의 열정’ 은 없습니다.
대신, 열정적이거나 열정적이지 않거나 둘 중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열정은 많은 경우 일을 즐기는 데서 생겨납니다.
일찍이 막심 고리키가 말한대로
‘일이 즐거우면 세상은 낙원이요. 일이 괴로우면 세상은 지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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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창의적인 인물들은
자신의 일을 얼마나 '놀이'처럼
즐기고 있는지를 누누이 강조합니다.
성공을 보장하지 못하는 도전적인 작업을
선택하는 그들에게 일 자체가 주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는 가장 큰 보상인 것이죠. 돈과
명예를 바라지 않고 자신의 일 자체에 매료된
사람들을 인터뷰하면 놀이와 일이 놀라울 만큼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일이
여가보다 즐기기 쉽다고 말합니다.


- 이화선의《생각 인문학》중에서 -


* 일은 돈을 받고 하지만
놀이는 돈을 내고도 합니다.
일은 사람을 피곤하게 하지만
놀이는 사람을 신바람나게 합니다.
일을 놀이처럼 하면 피곤한 줄 모르고
마냥 재미있고 즐겁게 신바람을 일으킵니다.
저절로 몰입하게 되니까 뜻밖에도
결과까지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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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매릴린의
손을 잡는 것 이상의 즐거움은 없다.
나는 매릴린에게 절대 질리지 않는다.
이런 느낌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되었다.
사람들은 언제나 점심시간에 우리가 손을 잡고
루스벨트 고등학교 식당에 가는 것을 보고 놀렸다.
우리는 70년이 지난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눈물을 참고 있다.


- 어빈 D. 얄롬, 매릴린 얄롬의 《얄롬 박사 부부의 마지막 일상》 중에서 -


* 대개는,
손을 잡는 것으로
두 사람의 사랑은 시작됩니다.
난생처음 손을 잡았던 그 순간의 떨림이
부부의 인연으로 이어지고, 무려 70년이 지나도
즐거움이 가시지 않는다면 가히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손을 잡는 것은 사랑을 잡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았음을
거듭 확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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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고, 명랑하고,
늘 에너지 넘치는 친구가 아니면
함께 여행해도 즐겁지 않을 거야.
툭하면 피곤해하고, 짜증을 내고, 투정을 부리고,
가는 곳마다 배탈이 나고 감기에 걸리는 친구랑
24시간 붙어 지내야 한다면 그 여행이
재미있을까? 세라야, 즐거움도
근육이 필요해!


- 곽세라의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 중에서 -


* 감정의 기복이
큰 사람과는 함께 일하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몸마저 허약해서 걸핏하면 꼬꾸라지고
뒤처지는 사람과 함께 여행하기 정말 힘듭니다.
일도 여행도 근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감정, 정서, 기분을 다스리는
마음의 근육, 슬픈 일도 기쁜 일도
잘 소화할 수 있는 몸의 근육,
그 체력을 기르는 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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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왕이 된 것을 즐거워하는 것은
바로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즐거워서다.”
어떤 이가 말했다. “얻은 것을 모두 남에게 주시면,
자기에게는 어떤 물건이 남습니까?”
알렉산더 대왕이 말했다. “남에게 주는 즐거움이 남는다.”
- 알렉산더 대왕 이야기


위장은 음식을 소화시켜 자기가 필요한 것을 직접 취하고
그 나머지는 신체의 다른 기관에 나누어줍니다.
그래서 위장이 튼튼하면 신체가 더 건강해집니다.
만약 다 간직하고서 나눠주지 않는다면 위장은 남아도는 근심이 있고,
신체는 부족한 걱정이 있게 되어, 둘 다 병들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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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존재는 아무리 이기적이라고 간주하더라도
타고난 성질 중에는 타인을 신경 쓰지 않고는 못 배기는 기능이 있다.
인간은 타인의 행복을 바라보는 즐거움 외에 아무런 이득이 없는데도
타인의 행복을 자신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느낀다.
타인의 불행을 바라보거나 불행한 상황을 생생히 들어서 알았을 때 느끼는
연민과 동정도 그와 같은 것이다.
- 아담 스미스,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의 성질을 한 꺼풀씩 벗겨냈을 때 마지막에 남는 것은
공감이라는 기능이다.”고 아담 스미스는 말합니다.
공감하는 동물인 인간은 타인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도 기쁨을 느낍니다. 반대로 괴로워하는 타인을 발견하면
자신의 마음도 편치 않게 되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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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초월하여 타인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 큰 뜻을 품고 있는 사람,
편안함을 선택하지 않고 수고를 아끼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은 상냥함, 즐거움, 존경, 감사로 넘치며
자연스럽게 주위에 사람들이 모인다. 사람이 모이면
그 사람들이 고리를 형성하여 순환하면서 결국 모든 일이 잘 풀리게 된다.
이처럼 운은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 무라타 치아키, ‘크리에이티브를 읽는 기술’에서

귀찮고 성가신 일을 굳이 선택해서 하는 것, 지름길이 아니라 돌아가는 것,
손해를 보는 것, 타인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가장 먼 길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위해 손해를 보는 사람을 도와주려 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운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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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평생이 걸린다. 어디 가나 좋은 스승이 있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제대로 배우려면 평생이 걸린다.
역사를 장식한 수많은 위인도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제대로 사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세상을 하직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배우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 세네카 

매일 매일 새로운 지식이 쏟아지고 기존에 알던 지식은
쓸모없어 지거나 유해한 지식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100세 시대는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은 이제 인생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합니다.
위대한 선인은 무려 2000년 전에도 평생학습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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