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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한 것이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다.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 플라톤


행복과 지혜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을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그대로 되지만
자신을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으로 본다면
가장 큰 바보가 된다는 것이 바로 둘 간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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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은 빵인가, 벽돌인가?
지혜의 눈을 갖고 싶다. 자유로운 발상을
즐기고 싶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에겐 빵이면
어떻고 벽돌이면 어떤가! 날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머리로 아는 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다른 삶이다.  


- 방우달의《'7기'에 미친 남자의 행복한 생존법》중에서 -


* 최첨단 과학기술이 발달한
현대 문명사회에서도 이성적인 삶과 감성적인 삶은
조화와 균형이 필요합니다. 이성만 갖고는 삶의 목적인
행복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감성적인 삶이 답입니다.
감성은 배움과 훈련으로 습득할 수 있으며 생각을
자유롭게 합니다. 늘 감사하며 따뜻한
가슴으로 살게 합니다. 행복의 길,
지혜로운 삶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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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것들과
더불어 함께 살 수는 없다.
해악을 끼치는 치명적인 것은
삶에서 의도적으로 제거해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정리하지 않고 질질
끌려다니는 우유부단한 삶은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 정재원의《영혼을 채우는 마음 한 그릇》중에서 -


* '나쁜 것들'이 참 많습니다.
안 보고 안 부딪치며 사는 것이 상책인데
그럴 수도 없습니다. 질질 끌려다니지 않도록
역지사지의 지혜와 결단이 때론 필요합니다.
우유부단하면 자신의 삶도 나쁜 것들에
뒤섞여 함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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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지혜'는 다르다.
'치료'와 '치유'도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지식'을 동원해
'치료'를 시도하지만 암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치료'가 아니라 '치유'다. 그리고 그 '치유'를 가능케
하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는 있지만 '치유'를 받을 수는 없다. 적어도
현대 의료 시스템 속에서는 그렇다.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병원에서
의사들이 하는 말이다.


- 주마니아의《말기 암 진단 10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중에서 -


*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지혜'로 체화되지 않으면, '지식'이 오히려
치명적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암 같은
중병에 걸렸을 때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치료'가
아닌 '치유'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물론 '의료적
치료'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문제는
그다음의 '치유' 과정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지혜'가
빛을 발할 때입니다.  

 


 

체화하다 體化하다 :

생각, 사상, 이론 따위가 몸에 배어서 자기 것이 되다. 또는 그렇게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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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가며 일어나게 되어 있다. 봄에는
씨를 뿌리고 가을에는 곡식을 수확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상황에 따라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있고
침묵을 지키는 편이 나을 때도 있다. 뭔가를 얻는 날이
있는가 하면, 소중한 것을 잃는 날도 있다.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도 있다.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 늘 좋은 일만 생기지 않습니다.
좋은 일이라 여겼던 것이 나쁜 일로 귀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쁘다고 다 나쁜 것도 아닙니다. 그 이치를 알지
못한다면 아직은 어린아이이지 성인이 아닙니다.
'때'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말해야 할 때와
침묵해야 할 때, 지켜야 할 때와 버려야 할
때를 분별하는 것도 성인이 갖춰야 할
삶의 지혜요, 덕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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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은 제자들에게
자신은 재산이나 평판보다 지혜를
더 가치 있는 것으로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내가 가장 많은 이문을
남긴 여행은 난파되어 내 전 재산을 깡그리
잃었던 바로 그날 시작되었다."


- 도널드 로버트슨의《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중에서 -


* 키티움의 제논은
스토아학파를 만든 주인공입니다.
그가 없었으면 그리스 철학은 유물로 남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시 금덩이보다 값진 자주색 염료 무역업자였던
그가 풍랑으로 알거지가 되는 바람에 시작된 소크라테스
철학 공부가 스토아학파로 이어졌습니다. 역경은
때때로 가장 이윤을 많이 남기는 여행의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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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없는 세상은
타인에게 무감각한 세상이다.
만약 우리가 타인에게 무감각하다면
우리 자신에게도 무감각한 것이다. 타인의
고통을 나누는 것은 이기적인 무시와 냉혹함의
협곡 너머에 있는 더 크고 광활한 지혜와
연민의 풍경 속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 조안 할리팩스의《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중에서 -


* 타인에게 무감각하면
자신은 물론 세상살이에도 무감각하기 쉽습니다.
사람들로부터 공감 받기 어려운 언어와 행동이
부지불식간에 튕겨나오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타인에게 무감각 해지는 걸까요?
타인에 대한 연민이 없는 까닭입니다. 연민의
시선, 연민의 마음으로 타인을 바라보아야
감각도 살아나고 공감 받는 언어도
튕겨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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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 가는 길?
간단하다.
끝없이 실수하면 된다.
단, 실수의 크기는 점점 줄어들어야 한다.
- 피에트 하인, 덴마크의 발명가이자 시인


훌륭한 리더라면 실패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용서하며 기억하는’ 문화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첫째, 실패라는 사건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실패한 사람을 구제불능으로 몰아가서는 안된다.
둘째, 새로운 시도에서 비롯되는 실패는 얼마든지 괜찮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셋째, 실패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패에서 배운 교훈을 공유하는 관행을 뿌리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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