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 난 그때 알았다.
숨기지 않고 드러낼 때
내가 얼마나 자유로웠고 재밌었는지.
얼마나 강해졌는지. 이렇게 난 나의
취약점을 감추지 않고 그대로의
나를 드러내는 데
10년이 걸렸다.

- 최보결의《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중에서 -


* 가장 큰 용기는
감춰진 나를 드러내는 일입니다.
가장 큰 결심은 자신의 부끄러운 취약점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10년만의 용기와 결심도
의미있지만, 한 해라도 일찍 하면 그만큼
치유와 자유의 시간도 단축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 하나의 행운  (0) 2021.03.04
거미줄처럼 얽힌 내 안의 '경계선'  (0) 2021.03.03
중심(中心)이 바로 서야  (0) 2021.03.03
급할수록 천천히  (0) 2021.03.03
모두가 리더되는 조직 만들기  (0) 2021.03.03
반응형

팀원들과의 대화에서는 취약점을 드러내라.
당신을 인간적으로 만들어주고,
팀원들이 문제를 겪을 때 다가오기가 더 쉬워진다.
취약하다는 건 약점이 아니다.
그건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
사람들이 당신과 더 깊은 관계를 맺도록 허락하는 감정이다.
- 댄 쇼벨, ‘다시, 사람에 집중하라’에서


우리는 영화 속 영웅의 힘을 부러워하지만, 그들의 약점이야말로
우리에게 공감할 영역을 만들어주고, 그들이 인간적으로 보이게 만듭니다.
만일 수퍼맨에게 약점이 없다면 매번 싸움에서 이기는
그를 보는 일은 지겨울 것입니다.
취약성은 인간관계의 출생지이자 가치 있는 느낌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