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생이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했다.
필연적으로 남의 인생은 멀리서 보게 되게 되고,
자기 인생은 가까이서 보게 되니 남의 인생은 즐거워 보이고,
나의 인생은 슬퍼 보이는 것이다.
나는 누구를 지나치게 부러워하거나 연민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나에 대한 부러움이나 연민에 크게 연연하지도 않으려고 한다.
- 찰리 채플린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대신,
내가 먼저 나를 바라보는 것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멋진 인생으로 바꾸고 싶으면 타인의 시선을 고려치 말고,
내가 나를 멋지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부터 시작하세요.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는 말처럼,
우리가 어떤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인가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 존 고든


높은 꿈은 필연적으로 오르막길 일수 밖에 없습니다.
꿈은 오르막인데 쉽고 편한 내리막길만 찾는 것이
어쩌면 우리네 자연법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연법칙을 거슬러 오르막을 올라가야 정상에 도달하게 됩니다.
“계속 실패하는 것은 오르막길을 걷고 있는 까닭이고,
더 이상 실패하지 않는 것은 내리막길에 접어든 때문입니다.”
(조정민 목사, ‘고난이 선물이다’에서)

반응형
반응형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들 어릴 적부터 외로움을 안다.
누군가 함께 있어주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결국 혼자 보내야만 했던 어느 저녁 이후로,
다른 사람들은 서로 어울려 놀기 바쁜 파티에서
아는 사람 하나 없이 멀뚱히 서 있다 돌아온 이후로,
이성 친구와 나란히 누운 채 이제 이 사람이랑은
끝이구나 확실히 깨달은 그 밤 이후로,
그들이 영영 떠나가고 텅 빈 집에서
홀로 지내본 후로.


- 라르스 스벤젠의《외로움의 철학》중에서 -


* 누구나
외로움의 기억들이 있습니다.
유난히 춥고 서럽고 아팠던 기억들입니다.
특히 상실감에서 오는 외로움은 뼛속까지 시리게
합니다. 철석같이 믿었던 사람의 변심에서 느끼는
아픔은 측량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그 외로움의 경험 때문에 내면의 근육이 더욱
단단해져서, 언젠가 또 필연적으로 닥쳐올
외로움의 순간을 더 잘 견디게 해줍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씨름  (0) 2021.03.15
그대 슬퍼마라  (0) 2021.03.15
세계를 보는 능력  (0) 2021.03.11
향기가 나는 사람, 향기가 나는 나라  (0) 2021.03.10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0) 2021.03.09
반응형

비판받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매우 순진한 생각이다.
비판은 인생의 일부분일 뿐이고,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 한 가지는
만약 당신이 무엇인가 새로운 것 또는 혁신적인 일을 하려면
기꺼이 사람들에게 오해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해받을 생각이 없다면 영원히 새로운 것이나 혁신적인 것을 할 수 없다.
- 제프 베조스, 아마존 회장


혁신적인 것은 과거의 편안함을 깨는 것입니다.
혁신과 새로움은 필연적으로 오해, 저항, 비판과 함께 합니다.
손가락질 받을 가능성도 커집니다. 이런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의식에서 해방되지 못한다면
현재 수준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얼마나 오래 지났을까.
한 나무가 자라 땅과 하늘을 연결하다가
인간의 톱에 베어졌고, 또 많은 시간이 지나
그 밑동이 적당히 썩어갈 무렵 솔 씨 하나가
그 밑동 위로 떨어져 생명의 기운을 지피기 시작했으리라.
죽은나무 위에서 자라난 새 나무의 푸른 기상은 
확실히 생명의 멋진 찬가였다. 죽어서도 
새 생명을 키우는 나무, 그러니까 
죽어도 죽지 않은 나무.

- 우찬제의《나무의 수사학》중에서 - 


* 생명이란 참 신비합니다.
모두 죽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 또 생명을 움 틔우고 이어갑니다.
죽어도 죽지 않은 나무가 그것을 말해 줍니다.
우리의 삶도 그러합니다. 필연적으로 죽어가고 
있지만 그 안에서 사랑을, 꿈을, 생명을 피워갑니다. 
삶 너머의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련 한 그루 심고 26년을 기다렸다  (0) 2019.07.23
압록강 강가에서  (0) 2019.07.22
수면 효율  (0) 2019.07.19
'오히려'  (0) 2019.07.18
꿈과 사명  (0) 2019.07.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