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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식 속에
단 하나의 생각, 단 하나의 상태,
단 하나의 걱정거리만이 있던 적은
단 1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내 머릿속은
언제나 잡동사니를 넣어두는 곳 같았습니다.
수많은 감각, 생각, 욕망, 연상, 어렴풋한 기억,
계획들이 서로 교차하고, 겹쳐지고, 때로는
뒤섞여 있습니다. 이것은 정상적이고
평범한 상태이며, 나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상태일 겁니다.


- 로제 폴 드루아의《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중에서 -


* 큰일을 치를수록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쉽습니다.
오만가지 생각, 걱정, 고민, 기억들이
뒤범벅이 되어 서로 교차하고 겹쳐집니다.
하지만 머릿속에 잡동사니가 아무리 가득해도
판단까지 흐려져서는 안됩니다. 정확하고 현명한
판단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머릿속은 복잡해도
행동은 단순하고 분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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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관계, 사랑 그중 어떤 것이라도,
당신이 두려웠던 일을 다시 시작하든,
해 보기도 전에 두려운 일을 시작하든,
나는 당신의 그 '해 봄'을 응원합니다.
예상되는 두려움을 이겨 내는 당신의 그 해 봄.
예상되지 않는 두려움을 이겨 내는 당신의 그 해 봄.
어떤 의미로든 용기 내어 한 발 나아가 본다는 그 해 봄.
해 본다는 건, 그 행동만으로 꽤 값어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성공으로 가건,
새로운 시련으로 다가오건.


-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


* 세상이 좋아지고 따뜻한 이유도
당신의 해 봄 덕분이고, 세상이 아름답게 자라나는 것도
당신의 해 봄 덕입니다. 어떤 일은 굳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해 봄'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고, 이미 기적이 일어난
것과 같으니. 당신의 그 해 봄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그 '해 봄', 그 '해 봄'. 말만으로도
푸른 새싹이 돋아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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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이란
장소가 아니라 행동이다.
새로운 세상은 우리가 도착하는 곳에
있지 않다. 과정 자체가 이미 새로운 세상이다.
마을이란 유토피아는 우리가 도달하는 곳이 아니다.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만들어내려고 행동하는 순간에만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다.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인공지능, 메타버스... 과거에는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우리 인류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분명한 것은 세상 변화의
방향이 이미 결정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관찰하고 공부하고 행동하는 일이
남아 있습니다. 자칫하면
먼발치 뒤로 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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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는 사람은 아무래도 곤경과 재난을 만나기 마련이다.
그것이 두려워 집 밖으로 나오지 않을 것인가?
어떠한 힘든 상황에 처하더라도 그것이 성공할지 실패할지
또는 자신이 죽을지 살지 따위에 연연해서는 그 무엇도 시도할 수 없다.
사람은 아직 도래하지 않은 두려움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 사이고 다카모리


‘두려워서 시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아서 두려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토니 로빈스)
크든 작든 불행은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 냅니다.
실패와 두려움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행하다는 불평과 불만이 진짜 불행을 부르고,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진짜 실패를 부릅니다.
오직 성공만 생각하고 성공할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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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과 행동은
곧 한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이다.
겉으로 드러난 방식보다 존재 그 자체가
더 본질적이다. 사제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가르침의 원천은 스승의 존재에 있다. 그래서
가장 훌륭한 스승은 존재 자체가 메시지다.
배우는 시간이나 가르치는 공간이 아니라
스승의 존재가 제자의 성장을 촉진한다.


- 홍승완의《스승이 필요한 시간》중에서 -


* 사람의 참 모습은
하는 말과 쓰는 글과 의지를 가지고 하는 행동에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하지만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큰 울림과 의미를 주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참 스승입니다.
스승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따르고 배우는 제자들에게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제자들과 같이 있지 않더라도
존재하는 것만으로 말과 글과 가르침보다도
제자를 성장시키고 빛나게 합니다. 이런
스승들이 더욱 필요한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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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가고 싶다면, 일은 원인부터.
공부는 기초부터. 사랑은 나부터. 만남은 작은 것부터.
그렇게 속사정부터 알고 하나하나 다져갔으면 합니다.
그것이 가장 빠르고 바른 길이지 않을까 합니다.
새삼스레 느끼게 됩니다.
'급할수록 천천히'라는 말.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
급할수록 조급해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 정영욱의《나를 사랑하는 연습》중에서 -


* 일에도, 학업에도, 사랑에도,
만남에도 열차를 급하게 타는 것처럼
조급한 마음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은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신중히 생각하고 깊게 알아봐야
내 급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속도를 맞출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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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습관의 족쇄란, 너무도 가벼워 느낌조차 없다가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무거워져 결국에는 다리를 절단내고 만다.
내 나이쯤 되면 습관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이미 습관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이다.
오늘 당장 좋은 습관을 택해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면
여러분은 머지않아 그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 워렌 버핏, 대학생과의 대화에서


자기계발 분야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도,
‘습관은 처음 시작할 때 보이지도 않는 가는 실과 같다.
그러나 습관을 반복할 때마다 실은 굵어지며,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꼼짝없이 묶는 거대한 밧줄이 될 때까지 한가닥씩 보태진다.’고
동일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행동과 습관은 복리(複利)로 계산되므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이가 증폭됩니다.
개인이나 조직이나 성공과 실패는
‘무시할만한 자그마한 습관’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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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형 꿈을 꾸는
아이들도 기업가와 같다.
아이들이 향해야 할 것은 미래의
어느 지점이 아닌 지금 이 순간 자신이
품고 있는 열망과 포부다. 자신의 열망과 포부를
변화하는 환경에 적용하며 다양한 행동을
자유롭게 실천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과 젊은 세대의 진로 경력은
무한한 형태로 열리게 된다.


- 이광호의《아이에게 동사형 꿈을 꾸게 하라》중에서 -


* 무서운 변화의 시대입니다.
AI 인공지능이 사람의 감성까지 넘나들고
심각한 기후변화에 전대미문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혀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세상을 흔들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저 같은
기성세대는 그렇다 쳐도 자라나는 지금 아이들은
그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창의적으로 대처할
능력을 갖추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능력,
그 힘을 길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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