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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돈을 더 많이 벌지 못한 것이나 더 유명해지지 못한 것은
후회되지 않습니다.
더 빨리 현명해지지 못해서 유감스러울 뿐입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내 나이 92세에도 여전히 무식해서 배울 것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 찰리 멍거, ‘워렌 버핏 바이블’에서


“저는 매일 배웁니다. 인생은 제가 받아본 적 없는 대학교육과 같습니다.
인생이라는 대학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새로운 것을 오랫동안 배우고 있는 것이죠.
저는 모든 것을 메모합니다. 언제나 저는 학생입니다.”
리차드 브랜슨 버진 그룹 회장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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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다짐했어요. 여든 살이 되었을 때
인생에서 후회할 거리를 최대한 남겨두지 말자라고 말이죠.
후회는 대부분 해보지 않은 것에서 오기 마련이죠.
실패해서가 아니라 시도해 보지 않았기에 후회하는 겁니다.
우리를 괴롭게 하는 건 대부분 이런 것들입니다. ‘왜 그 길을 가보지 않았을까?’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 회장


사람들이 후회하는 일은 대부분 시도해 보지 않은 것,
걷지 않은 길에 대한 것입니다. 시도했다 실패하는 것보다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 뇌리를 떠나지 않고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힙니다. 열정을 좇아 덜 안전한 길을 택하는 것이
후회 최소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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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운명을 깨울까봐 살금살금 걷는다면
좋은 운명도 깨우지 못할 것 아닌가.
난 나쁜 운명, 좋은 운명 모조리 다 깨워가며 저벅 저벅,
당당하게 큰 걸음으로 걸으며 살 것이다.
- 故 장영희 서강대 교수


“이미 행동한 것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줄어든다.
그러나 행동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갈수록 커질 뿐이다.”
시드니 해리스 글 함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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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생각하는
삶을 살다가 어느 날 맞닥뜨리게 되는
깊은 허무. 나는 이 허무야말로 가장 소중한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이는 어떤 이들에겐
'결핍'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이들에겐
'후회'일 수도 있으며, 또 어떤
이들에겐 '눈물'일 수도 있다.


- 이종수의《희망은 격렬하다》중에서 -


* 터닝 포인트.
인생의 변화를 가져다 주는 변곡점.
그 변곡점은 예기치 못한 뜻밖의 상황에서
선물처럼 주어지기도 합니다. 허기를 느끼는 결핍,
돌이킬 수 없는 후회, 참았다 터지는 눈물, 심지어
'머리로 살다가' 생겨나는 깊은 허무감도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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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돌아볼 때 가장 후회되는 일이 무엇이냐고 묻자
네 명중 세 명이 어떤 일을 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고,
기회가 있을 때 놓친 것을 아쉬워했다. 반대로 어떤 일을 해서,
예를 들어 직장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서 후회했다는 응답자는
4분의 1에 불과했다.
인간은 한 일을 후회하기 보다는 하지 않은 일을 더 많이 후회하는 법이다.
- 토머스 길로비치  

후회 심리학을 연구하는 미국 심리학자 토머스 길로비치의 연구 결과입니다.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겠다는 결정이 최악의 선택입니다.
선택은 나한테 달렸습니다. 일단 선택 한 후
철저하게 행동으로 옮긴다면 그만큼 행복해질 확률도 높아집니다.
어디서나 통하는 마법의 주문은 바로 결단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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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필요한 옷은 무엇인가?
쇼핑 전에 옷장을 살펴본다.
지금 갖고 있는 옷들을 보면서,
당신에게 꼭 필요한 옷이 무엇인지 알아차린다.
아무리 셔츠 사 모으기가 취미여도 지금은 셔츠 대신
바지가 필요할지 모른다. 그러면 셔츠 코너를
헤매고 다닐 필요 없이, 목적한 바대로
바로 바지 코너로 가면 된다.

- 조너선 S. 캐플런의《도시에서 명상하기》중에서 -


* 그렇습니다.
바지를 사고 싶으면
바지 코너로 바로 가면 됩니다.
간 김에 한 바퀴 돌아보자 하다가 충동구매하기
쉽습니다. 필요한 옷이 아니면 굳이 살 필요가 없습니다.
괜히 헤매고 다니다 헛돈만 쓰게 됩니다.
옷장만 차지하고 후회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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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을 때 
뒤를 자꾸 돌아보면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를 내기 어렵다. 
자칫 벽에 부딪히거나 발을 헛디딜 위험도 
있다. 우울이 그런 꼴이다. 우울한 마음에 하는 
후회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는 것도, 
속도를 내는 것도 어렵게 만든다. 
우울과 후회는 서로 맞물려 있다. 

- 하지현의《고민이 고민입니다》중에서 - 


* 지난 삶의 발자국을 
이따금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반성과 성찰을 위한 몸짓입니다.
아픈 상처와 트라우마를 소멸시키는 작업입니다.
후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회가 우울로 
빠져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뒤를 돌아보는 것은 
우울과 후회를 반복하는 뒷걸음질이 아니라
미래로 가는 희망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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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은 분명히 필요한 행위다. 
반성은 후회와 달리 정확한 평가를 통해 
자기가 했던 시도의 잘못된 점을 찾아내고 
다음에는 하지 않도록 내 행동의 패턴과 목표와 
사고방식을 수정한다. 이 과정이 수반될 때 
비로소 반성은 완성된다. 이에 반해 후회는 
반성에 분노, 슬픔, 두려움, 소외감, 
무력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더해진 것이다. 

- 하지현의《고민이 고민입니다》중에서 - 


* 반성과 후회,
성격은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 다 과거에 벌어진 일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를 변화시켜야 진정성이 있습니다.
반성했으면 앞으로 더 잘 해야 하고, 후회했으면 
앞으로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질없는 일이고
거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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