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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일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이에게 입힌다는 마음으로,
그대의 가슴속에서 실을 뽑아 옷을 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살 집을 마련해 준다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로 집을 짓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열매를 먹인다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씨를 뿌리고 그 결실을
기쁜 마음으로 거두어들이는 것입니다.


- 칼린 지브란의《예언자》중에서 -


* 사랑이 깃들어진 손길은
엄청난 힘과 변화를 안겨줍니다.
차가운 것들을 밝고 따스함으로 전환시키는 힘입니다.
사랑으로 일한다는 것은 혼과 정성, 진실된 마음으로
손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 손길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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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함이 곧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주는 원동력이다.
불안함을 삶의 동력으로 삶는 지혜,
불리한 환경을 유리한 조건으로 바꾸는 것은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다.
불안하면 할수록 동력이 생긴다.
더 불안한 것이 오히려 더 좋다. 더 많이 불안하면
그것을 헤쳐 나가기 위한 더 큰 에너지가 나온다.
- 박범신 작가

 
적당한 불안감을 느끼는 쪽이 본래의 실력을 발휘한다는
연구 조사가 많이 있습니다. 아인슈타인도
“불확실한 미래의 위협에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더 좋다”고 했고,
앤드류 그로브 인텔 회장 역시 “창조적 힘의 원동력은
불안이다. 그것은 불가능해 보이는 어렵고 힘든 일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고 불안 예찬론에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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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전 자동차를 타고
올 때만 해도 내가 머릿속에 그렸던 것은
군대 가기 바로 직전 보았던 스물두 살 무렵의
자현이 얼굴이었다. 그때 그대로는 아니지만,
나이는 먹었어도 그래도 옛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얼굴이었다. 첫사랑의 느낌은 나이를 먹지 않아도
그 첫사랑은 어쩔 수 없이 나이를 먹은 얼굴로
내 앞에 서 있었다. 내가 마흔두 살이듯
자현이도 마흔두 살인 것이었다.
"오랜만이다. 정말."


- 이순원의《첫사랑》중에서 -


* 세월이 흘렀어도 첫사랑의 느낌은
20년 전 그 시간, 그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나이들어 몸은 늙었어도 마음만은 늘 청춘입니다.
그 첫사랑의 기억이 우리를 풋풋하게 합니다.
그 풋풋함이 말라버린 내 마음을
다시 촉촉하게 적셔 줍니다.
꽃이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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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장기적이어야 한다.
단기적인 목표는 일시적인 장애물에 부딪혀도 쉽게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장기적인 목표는
사소한 문제나 일시적인 장애물에 굴복하지 않고
그것을 극복하여 성취할 수 있다.
- 지그 지글러


 

‘나는 즐거움의 결과로 훨씬 큰 고통이 찾아온다면
그 즐거움을 피할 것이고,
나중에 더 큰 즐거움으로 끝날 거 같으면
고통도 기꺼이 감수할 것이다.’ 몽테뉴 이야기입니다.
단기적 이익과 장기적 이익은 늘 충돌하게 마련입니다.
장기적 비전을 위해 단기적 손해를 감수하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승리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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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밀이 하나 생겼다.
남몰래 돌봐야 할 대상이 생긴 것이다.
기분좋은 꽃, 오늘도 나는 화분에 물을 주며
이 작은 식물이 덩치 큰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에 감동한다. 만일 화가 나거나, 너무
바빠서 사는 의미를 잊었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당장 작은 화분 하나를 구해
식물을 길러 보라. 그대도 진실로
행복을 느낄 것이다.

  
- 유영선의《100세 시대의 고민》중에서 -


* 꽃에 물을 주는 시간,
가장 고요하고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최고의 명상입니다. 꽃에 물을 주는 사람을
바라보는 것도 행복한 시간입니다. 제 아내는
매일 새벽 옹달샘 정원의 풀을 뽑고, 물을 주고,
꽃밭을 가꾸는 일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그런 아내를 보는 것만으로도
저는 더없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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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도 진정한 의미에서의 아쉬움과 부족함이 있어야 합니다.
아쉬움이 있어야 영혼이 눈을 뜨고 숨을 쉽니다.
부족해야 지혜가 눈을 뜨고 마음이 진실해 집니다.
진정한 결핍이 있어야 그것이 곧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 정호승,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에서
 

넘치는 것은 곧 스러짐을 의미합니다.
아쉬움과 부족함, 결핍은 당장은 아파 보이지만
삶의 에너지를 불러옵니다.
겸손과 배려를 불러옵니다.
그러기에 아쉬움과 부족함은 나쁜 것,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적극 환영해야 할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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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으로
추악해진 섬, 그러나 한 사람의
의지와 생각으로 다시 스스로의 모습을
되찾아가는 재생의 섬 나오시마는 기적이다.
아니 기적이 일상이 된 곳이다.


- 후쿠타케 소이치로, 안도 타다오 외《예술의 섬 나오시마》중에서 -


* 우리나라 남해 외도(外島)도
한 노부부의 꿈으로 기적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충주의 '깊은산속 옹달샘'도 한 사람의 꿈이 자라나
대한민국의 대표를 넘어 세계적인 명상치유센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누구든 자신이 가진 꿈에
땀과 눈물과 사람이 더해지고 혼이 담기면
'기적의 섬'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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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way: Pure CSS masonry layout

Driveway is a pure CSS masonry layout aid. It was developed using stylus, and is exploring pure CSS masonry layouts.

 

pure CSS masonry layouts 

 

driveway

driveway is an explorative project for developing pure CSS masonry layouts. It is developed using stylus.

  • easy to use
  • interactive
  • responsive
  • config driven
  • customisable
  • extendable

 

탭 사이즈 탭 세로 사이즈 스마트폰 세로 사이즈

 

 

PC 사이즈PC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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