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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눈물의 소금산을 넘어

 

슬픔 한 줌
담을 그릇 없어
손에라도 꽉 움켜잡았지
바싹 마른 눈물들은 소금이 되어 찢긴 시간 사이로
흘러갔어. 파도가 몇 번이고 쓸었지만 날아가지
못한 것들이 마음 한편에 쌓여, 소금산 되면
참고 있던 눈물 몇 방울 섞어
단단해지게 꾹꾹 누르고
소금산을
넘어가

손등으로 눈물을 훔치던 아이
기어이 단단한 주먹 되어
울음을 부수고
넓은 바다로
나간다


-안희진 외의 시집《꿈의 습작》에 실린
시 <슬픔 한 줌> 전문에서 -


* 마음속 눈물은
쉽게 사라지거나 마르지 않습니다.
오래 남아 때로는 소금처럼 단단해집니다.
그 소금 알갱이들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눈물로 쌓은 소금산을 지나 다시 나아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나아가는 힘으로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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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6-04-11, 인제 백담사 계곡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해서 서울을 빠져나가 양양고속도로로. 

아침 8시. 생각보다 빨리 백담사 주차장에 도착해서인가 자리가 많이 비어있었다. 

백담순두부에서 밥을 먹고.  깨잎,무말랭이 사가야 겠다는 생각. 서울가는길에 구매. 

https://naver.me/xCB70F5y

 

네이버지도

백담순두부

map.naver.com

 

아직 이른시간이라 셔틀이 안다녀서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다. 올라가는 길에 1시간 30분지점에 화장실이 하나 있다. 

데크로 가면서 계곡을 계속 보는 풍경이라 좋았다. 

 

화장실 지나서 용대리 산12-28 에서 청룡담까지는 데크가 없었다. 공사중인듯. 

 

한 2시간정도 걸려서 백담사에 도착.  가족의 건강기원 연등하나 2만원에 달고. 

차 한잔 마시면 휴식. 

작은 돌탑하나 쌓고 셔틀로 하산. 어른 2500원, 아이 1200원. 

생각보다 수시로 셔틀이 다닌다. 

 

인제의 합강막국수에서 점심을 먹고

https://naver.me/Fio7tAOU

 

네이버지도

합강막국수

map.naver.com

 

인제스마트복합쉼터에서 휴식 후 

https://naver.me/5pwssC94

 

네이버지도

인제스마트복합쉼터

map.naver.com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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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상상력을 가진 사람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은,
언제라도 자신의 학문이나 예술을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야. 그런 사람은 유리알 유희를
가장 투명한 논리와 융합할 수 있고, 문법을 창조적
상상력과 융합할 수 있는 사람이지. 우리는 스스로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 거라네.
우리는 그 언제 어느 자리에 놓이더라도
아무런 저항이나 당혹감 없이 그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해.


-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 중에서 -


*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이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에 그치거나 국한되지 않고 다른 가치관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딛는 일은 더욱 쉽지 않습니다.
창조적 상상력, 통합적 사고, 유연한 인간상이
요구되는 이유입니다.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이 시대에 우리가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사유를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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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있는것을 사랑하는 법, 글이 알려주었다.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이 문장은 내가 필사를 이어온 시간과 꼭 닮아 있다. 처음 필사를 시작했을 때는 나를 붙잡기 위함이었다. 마음이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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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것을 사랑하는 법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 하워드 가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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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를 똑바로 하라

https://brunch.co.kr/@3ab55460e475494/244


“태도를 똑바로 해라.
태도가 바르면 큰 일도 별거 아닌 일이 될 것이고,
태도가 삐뚤면 별거 아닌 일도 큰일이 될 것이다.”

짧지만 오래 머무는 문장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태도에는 두 가지가 있다.
내가 드러내는 태도와, 타인이 보여주는 태도.

내 태도는 내 감정에서 시작된다. 마음이 불안하면 행동도 불안해지고, 마음이 차분하면 말투도 부드러워진다. 결국 태도는 감정이 얼굴을 바꿔 쓴 모습이다. 반대로 타인의 태도는 그 사람의 감정에서 비롯되기에 내가 바꿀 수는 없다. 그래서 중요한 건 남의 태도에 휘말리지 않고, 내 감정을 잘 다스려 내 태도를 바르게 세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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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목소리

 

우주는 우리에게
여기, 이 무상한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과 이유를 기억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우주는 우리에게 시간과 공간 안에서 형체를
가지고 존재하는 모든 것에 의미가 있다고
속삭이고, 외치고, 노래한다. 이 목소리는
바로 영감에서 나오는 것이며,
그것은 우리 각자 안에
존재한다.


- 웨인 다이어의 《인스피레이션》 중에서 -


* 바람과 햇살, 꽃과 새,
번개와 빗줄기, 벌레, 동물, 사람 등
온갖 다양한 모습과 생명체를 품은 우주.
그 우주 안에서 우리는 모두 지금이라는 시간과
공간 속에 살아가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어느 하나
의미 없는 것이 없는 소중하고 귀한 존재들.
그 존재들이 내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보십시오. 그 속에 지혜가 있습니다.
영혼의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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