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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책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책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라.
자신을 아는 것으로써 남을 이해해 주며,
자신의 마음으로써 남의 마음을 비교하여 살펴주어라.
- 임동석 역주, ‘석시현문’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냉엄한 가르침을 오늘에 새겨봅니다.
“자손은 조상을 원망하고, 후진은 선배를 원망하고,
우리 민족의 불행의 책임을 자기 이외에 돌리려고 하니
 대관절 당신은 왜 못하고 남만 책망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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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올 것을 바라지 말고
당신이 가장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줘라.
말은 쉬워도 행동은 어렵다.
하지만 이것이 인생을 사는 좋은 방법이다.
바로 모든 실망을 없애기 때문이다.
- 프레더릭 에크룬드, ‘모든 것이 세일즈다.’에서

 

남에게 뭔가를 줄 때는 돌려받을 것을 기대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기대는 자칫 큰 실망을 부릅니다.
받을 것에 대한 기대 없이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나눠주면 내가 행복해집니다.
행여 돌아오는 게 있다면 더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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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가끔 제정신이 드는 날에는
살아 있는 나날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 나이가 들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이제야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서일까요.
만일 내가 느닷없이 일 년만 살게 되었다는
선고를 받는다면, 하는 생각을 요즘은
자주 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나는
진정 무엇이 하고 싶을까요.


- 공지영의《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중에서 -


* 앞으로 1년 밖에 살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았다면
정말 무엇을 하게 될까요? 감사해야 할 사람 만나
감사하고, 사랑할 사람 더욱 사랑하고, 꼭 한 번
가고 싶었던 곳 찾아가고... 그렇게 금쪽같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1년이 2년으로, 2년이
10년, 20년으로 연장되지 않을까요?
지금 이 순간 살아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와
행복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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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랑하듯
건물이나 장소와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사랑은 시간이 흐를수록 긍정적인 경험이
쌓이면서 커나간다. 상대와 소통하는 동안
신뢰감과 개방성과 애정이 쌓여간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어떤 장소를 방문한 역사와 그곳에서
보낸 시간, 그곳에서 얻은 경험이 강렬한
애착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 콜린 엘러드의《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중에서 -


* 건물과 장소에도
저마다의 기운과 주파수가 있습니다.
저절로 고요해지고, 또는 저절로 흥겨워지고,
또는 경건해집니다. 특히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곳,
마음의 평화를 얻었던 곳, 꿈을 꾸게 한 곳, 사랑이
시작된 곳이면 더욱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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