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자기를 
들여다보고만 있을 때에는 
자기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인 듯하나, 
사실 자기 혼자 외따로 설 수 있느냐 하면 
절대로 그렇지 못하다. 사람은 고립된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홀로가 아니다. 
외톨이가 아니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 사람은 혼자 살지 못합니다.
함께 살아야 합니다. 서로 섞이고 부딪치고,
서로 알아가고 배우고 공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끝내 자기중심에 머물지 않고
주변을 샅샅이 살펴보는 순간부터
올바른 성장은 시작됩니다.
외톨이가 안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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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의 지위와 신분, 
체면만 중시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대단한 영예도 착실한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인정받거나 존중받을 수 없다. 아무리 직함이 길어도 
마지막은 자신의 이름으로 끝난다. 모든 사물은 
그 효용을 다하는 것에 집중하고 
사람은 매 순간 진실해야 
성공할 수 있다. 


- 뤼후이의《시간이 너를 증명한다》중에서 - 


* 그렇습니다.
이름으로 시작하고 이름으로 끝납니다.
이름이 자랑이고 명예입니다. 역사이고 유산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에게는 이름이 수치이고 비극입니다.
사람은 이름값을 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매 순간 진실에 집중하며 사는 것이
자신의 이름값을 높이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이름으로 끝납니다. 

...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냄새는 힘이 세. 
그리운 사람의 체취가 
꼭 향기롭기 때문에 기억의 가장자리를 
맴도는 것이 아니야. 퇴근하고 바로 만난 뒤의 
은은한 땀 냄새, 목덜미의 우묵한 곳에서 풍기는 
달짝지근한 살 냄새, 당신이 베고 잔 베개의 냄새. 
그 냄새들에 우리는 중독되지. 코끝에서 되살아난 
냄새에 우리는 행복해졌다가 절망스러워지기를 
반복해. 색채와 음성이 모두 닳아서 없어져도, 
냄새는 끝까지 남는 기억이거든. 


- 탁재형의《비가 오지 않으면 좋겠어》중에서 -  


* 어머니의 냄새가
그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어머니의 살 냄새, 젖 냄새, 땀 냄새가 
코끝에서 추억처럼 되살아나곤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가 내 몸에서 풍겨날까.
어떤 냄새로 사람들에게 추억으로 남을까.
그리운 냄새일까? 생각하면서 오늘의
제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TAG 냄새, 사람
인생은 짧지만 만남은 길다. 
물리적 시간이 짧은 만남이라도 
그 만남이 갖는 의미의 시간에는 백 년, 아니 
천 년이라도 응축될 수 있다. 사람을 만난다는 것, 
그건 너와 나 사이에 먼 별이 뜨는 것이다. 우리 
사이에서 '제피로스'(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람의 신')가 노래하고 오로라가 
춤추는 것이다. 


- 김용석의《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중에서 - 


* 만남은 시공간을 초월합니다.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바람처럼 변화무쌍하고, 오로라처럼 휘황찬란하기도
합니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인생길, 그 길을
함께 걷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별이 떠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천 년의 꿈을 함께 꾸는 것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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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인체는 신기하게 설계되어 있다. 
우리의 발과 발목, 무릎과 골반은 효율적이고 
편안하게 움직이도록 같은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다. 
팔다리는 앞을 보고 나아가도록 만들어져 있다. 
발꿈치와 발가락을 딛고 앞으로 걸어나갈 때 
우리는 짧건 길건 자신만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런 기동성이 우리를 계속 살아 있게 
해준다. 문장 속 동사, 불꽃 안의 심지, 
혈관 안의 맥박이다. 


- 스티븐 얼터의《친애하는 히말라야씨》중에서 - 


* 그렇습니다.
사람의 몸은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뼈와 피, 오장육부는 물론이고 솜털 하나,
숨구멍 땀구멍 하나까지도 그 자체가 생명의
불꽃이자 심지들입니다. 그 신비로움을
신비롭게 유지하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몫입니다. 내가 내 몸을
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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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사람, 인체
사람의 마음속에 
아직 어떤 힘이 있고 
어떤 동기가 살아 있을 때, 
자기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것이 어떤 원인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게 될 때, 
자기 인식 능력은 훨씬 배가될 것이다. 그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고 그 후로는 더 이상 
절대로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  알프레드 아들러의《아들러의 인간이해》중에서 - 


* 많은 경우
어떤 일의 원인은 자기 안에 있습니다.
원인, 결과, 해법도 자기 안에 있습니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바로 나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나를 가장 모르는 사람이
나 자신이기도 합니다. 나를 알아야
어떤 원인에서 비롯된 것이지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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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는  
항상 타오르는 불덩어리를 품고,
마음은 형용할 수 없는 것에 목이 말라 하며,
무엇을 추구하는지, 어디로 어떤 모색을 하는지, 
그러나 몸은 구르면서, 걸리면서, 
넘어지고는 또 일어나며,
일어났다간 또 넘어지는 
것이 사람이다. 
역사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 앞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넘어지고, 일어서고, 구르면서, 걸리면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그러나 목표와 방향이 
뚜렷해야 합니다. 무엇을 추구하는지, 어디로
가고자 하며,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색해야 합니다. 그것이 사람이고,
역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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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성장하는 
원동력은 흔들리기 때문이다. 
오직 살아있는 나무, 살아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나무만이 흔들린다. 
흔들리는 나무라야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은 뿌리를 내린다. 깊은 뿌리는  
많이 흔들려본 경험 덕분이다. 


- 유영만의《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중에서 - 


* 죽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부러질 뿐입니다.
뿌리 없는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뽑힐 뿐입니다. 나무도 사람도
흔들리면서 자라납니다.
뿌리가 깊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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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저 너머에' 뭔가가 있다.
인식이 가능한 일상의 경계를 넘어선
그곳에, 어떤 실재가, 어떤 힘이 있다.
그것은 신비로우며 우리에게 위안을 준다. 
이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우리는 그것을 느낀다.

- 그렉 브레이든의《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중에서 - 


* 산을 넘으면
그 너머의 또 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는 그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산을 보면서 산 너머를 보고,
사람을 보면서 그의 내면을 깊이 보고,
한 사람의 꿈을 보면서 꿈너머꿈을 
바라보십시오. 1차원을 넘어선 
'그 너머에' 뭔가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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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라.

관계가 힘들 때는 사랑을 선택하라. 

서로 하나 되기 위해 상처 입고 

쓰라린 감정 사이를 거닐라. 

마음으로부터 서로 

용서하라.



-  헨리 나우웬의《모금의 영성》 중에서 -



* 삶은 고통입니다.

가장 큰 고통은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옵니다.

그때 최선의 선택이 '사랑'입니다. 사랑을 선택하면

풀리기 시작합니다. 서로 하나가 되고, 쓰라린 

상처가 치유되고, 원한과 미움이

용서로 바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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