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여행도 고생이고
청춘도 고통의 시기이지만
지나고 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청춘은 다시 되돌아갈 수 없어도 여행은 언제든
다시 떠날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고
다시 떠날 채비를 하게 됩니다.
청춘의 마음으로.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고, 씹고, 물고, 느긋한 기쁨  (0) 2023.10.31
바다가 세계를 한 바퀴 도는 시간  (0) 2023.10.30
산티아고 순례길  (0) 2023.10.29
올가을과 작년 가을  (0) 2023.10.26
사람 만드는 목수  (0) 2023.10.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