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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지 웃게 하라'

저는 그 찻집을 나오면서
영화 <기도하고 먹고 사랑하라>의
한 대사를 기억했습니다. "얼굴로만 웃지 말고
마음으로 웃으세요. 간까지 웃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단 한 송이의 꽃이라도
깊이 그 향기를 음미할 수가 있고,
단 한 사람이라도 온 마음으로
깊이 사랑할 수 있다면...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


* 입으로, 얼굴로 웃고
마음으로 웃으라는 말을 들었어도
'간까지 웃어야 한다'는 말은 처음 접합니다.
간은 우리 몸의 피를 걸러내 해독을 시켜주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간을 즐겁게 하고 웃게 하면
피도 맑아지고 몸도 깨끗해지지 않겠어요?
오늘부터 간까지 웃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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