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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면
내 인생은 축복이었다.
물론 힘들고 아팠던 순간도 많았지만,
그 순간들이 있었기에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었다. 날 그토록 사랑해준 사람들이
있어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러고 보니 J를 만났던 것도
축복이었다.


- 김수영의《당신의 사랑은 무엇입니까》중에서 -


* 누구나 한 번쯤은 J를 만납니다.
어느 날 운명처럼 선물처럼 내게 다가와
사랑을 알게 해준 감사와 축복의 사람입니다.
J의 아픔, J의 상처가 내 안에 깊이 들어와 하나가
되는 순간, 나의 아픔과 상처도 녹아내립니다.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새로운 삶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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