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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는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이는 물의 막힘없는 특성을 취한 것이고, 어떤 이는

"지혜를 흐르는 물"에 비유했는데 이는 자연스러움을 

취한 것이며, 어떤 이는 "지혜는 물과 같다"고 했는데 

이는 썩지 않은 성질을 취한 것이다. 옛사람들이 

지혜를 언급하면서 반드시 물로 비유한 것은 

어째서인가? 


- 정조의《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중에서 - 


* '상선약수'(上善若水)라고도 하지요.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는 뜻입니다.

'지혜는 물과 같다'는 뜻과도 통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전제가 있습니다. '흘러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를 때 막힘이 없고,

자연스럽고, 썩지 않습니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처럼 흐르는 것이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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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옆길로 세게 만드는 것들은 단기적 효과를 갖는 것들,

즉 욕정, 두려움, 허영, 식탐 같은 것들이다.

우리가 인격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오래가는 것들,

즉 용기, 정직, 겸양 같은 것들이다.

인격을 지닌 사람들은 같은 방향으로 오래도록 순종하는

능력이 있어서, 그것이 사람이 됐든 소명이 됐든

대의가 됐든 시종일관 변함없는 태도를 보인다.

- 인간의 품격(데이비드 브룩스) 


자기제어라는 근육은 금방 피로해지기 때문에

애초에 유혹을 피하는 것이

유혹을 만나 저항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새로운 좋은 습관이 확고히 정착되기 전까지는

절대 예외를 용납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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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은 

환갑을 기념해 프랑스의 칼레에서 

영국의 컴브리아까지 자전거 여행을 했다. 

한 남성은 50년 전에 근무했던 시에라리온의 

학교를 다시 찾아갔다. 우리에게 최고의 시간은 

바로 노년기다. 노년기는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시간 여유와 (운이 좋다면) 건강, 두 가지를 다 

갖게 되는 때이니 말이다. 마지막 기회다. 

지금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이 순간을 즐기자! 


- 힐러리 브래트 외의《여행에 나이가 어딨어?》중에서 - 


* '노년기'에 대한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최근 UN이 재정립한 평생연령 기준에 따르면

1~17세가 미성년기, 18~65세가 청년기, 66~79세가

중년기, 80~99세가 노년기이고, 100세 이상은 

장수자라 정의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늘 청춘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여행하며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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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열 비교


string1 = 'Hello'

string2 = 'hello'


if string1.lower() == string2.lower():

    print "같은 스트링"

else:

    print "다른 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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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List sort() Method


* 오름차순이 .sort(), 내림차순은 .sort(reverse=True)


Description

The method sort() sorts objects of list, use compare func if given.

Syntax

Following is the syntax for sort() method −

list.sort([func])

Parameters

NA

Return Value

This method does not return any value but reverse the given object from the list.

Example

The following example shows the usage of sort() method.

#!/usr/bin/python

aList = [123, 'xyz', 'zara', 'abc', 'xyz'];

aList.sort();
print "List : ", aList

When we run above program, it produces following result −

List :  [123, 'abc', 'xyz', 'xyz', 'z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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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하루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왔다.

- 이해인 수녀, ‘어떤 결심’ 중

 

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 꼭 한 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

고요히 나 자신만 들여다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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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 

연민과 사랑을 베풀 권리가 있다. 

자각의 씨앗은 우리 안에 있다. 수련을 통해 

지금 당장 이 씨앗이 꽃으로 피어나도록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고통을 멈출 수 있다. 

어떠한 약보다도 효과가 

훨씬 빠르다. 



- 틱낫한의《화에 휩쓸리지 않는 연습》중에서 - 



* 약으로 

고통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행복감을 느끼고 사랑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발'이 떨어지면 더 큰 고통과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약보다 더 효과가 빠르고

오래 가는 것, 그러면서도 후유증이 없는 것,

그것이 곧 마음 수련이고 명상입니다. 

마음에 꽃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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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불빛 쓰러지고

지친 몸 이끌고 향하는 길

힘들어도 반짝이는 그 눈빛은

그 누구의 것인가


그대 눈을 뜨고

이 거리에 서보라

산다는 것에 대하여

외로운 것에 대하여

탓할 그 무엇이 아니라

뜨겁게 부딪쳐야 할 그 무엇이다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 


* 사람은 저마다 

이루고 싶은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삶의 끝날까지 의연하고 당당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불안과 두려움에 매몰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 서 있는 거리에서

나의 삶 전체를 바라보며 뜨겁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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