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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움이 필요할 때 

사람들을 찾아간다. 

대개 도움을 준 적이 있던 사람들이 

우선순위로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그런 관계를 

넘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때로는 상대방이 

누구든 진정한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할 때, 

도움을 주고받는 것뿐만 아니라 

소중한 인생의 동반자를 

얻을 수 있다. 


- 민경중의《다르게 선택하라》중에서 - 


* 사람은 

도움 속에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는 '도움'이라는 

생각조차 의식하지 않고 사랑과 믿음 속에

살아갑니다. '도움'을 초월하는 것이

사랑과 믿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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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에 방영한 TV사극 '허준'에서
스승 유의태를 가끔 생각한다. 그는 한평생
의술을 폈고 제자 허준에게 죽기 직전 자신의 몸을
실험 수술 대상으로 내주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 유의태의
모습은 비록 픽션이라도 강한 감동을 주었다.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치유를 위해 한평생 의술을 폈고
죽기 직전 제자에게 자신의 몸을 실험해 보도록 한
유의태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나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실험하여 많은 사람을 치유하는
'의태성심'이 되기로 했다.


- 류성심의《고질병, 통쾌한 치유》중에서 -


* 허준은
유의태라는 스승이 있었기 때문에
조선 최고의 명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유의태는 허준이라는 좋은 제자가 있었기 때문에
온몸을 던져 자신의 의술을 전수할 수 있었습니다.
스승과 제자, 멘토와 멘티, 영혼의 동반자, 소울 메이트,
선물과도 같고 운명과도 같은 이 극적인 만남이
새로운 역사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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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의미가 있다면,
그것은 시련이 주는 의미이다.
시련은 운명과 죽음처럼
삶의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다.
시련과 죽음 없이 인간의 삶은 완성될 수 없다.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사무엘 스마일즈는
“역경은 죽기 살기로 노력하고 인내하도록 등을 떠밀고,
다른 때 같으면 잠자고 있었을 재능과 능력을 일깨워주는
최고의 동반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시련과 역경을
인생의 최고 동반자로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훨씬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박종평 저, ‘그는 어떻게 이순신이 되었나’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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