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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모리와 아모르파티.
'죽음을 기억하라'와 '운명을 사랑하라'는
죽음과 삶이라는 상반된 의미의 조합이지만
결국 같은 방향을 바라봅니다. 내가 언젠가 죽을 것이니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라는 것이고, 그러니
지금 네가 처한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것이죠. 저는
이런 태도가 자존 같습니다. 어떤 위치에 있건,
어떤 운명이건 스스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것.


- 박웅현의《여덟 단어》중에서 -


* 삶의 진정한 고수는 누구일까요?
자기 자신을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고수입니다.
다른 사람까지 존중한다면 고수 중의 고수입니다.
여기에다 사랑까지 할 수 있다면
두말할 나위가 없는
최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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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했다.
필연적으로 남의 인생은 멀리서 보게 되게 되고,
자기 인생은 가까이서 보게 되니 남의 인생은 즐거워 보이고,
나의 인생은 슬퍼 보이는 것이다.
나는 누구를 지나치게 부러워하거나 연민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나에 대한 부러움이나 연민에 크게 연연하지도 않으려고 한다.
- 찰리 채플린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대신,
내가 먼저 나를 바라보는 것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멋진 인생으로 바꾸고 싶으면 타인의 시선을 고려치 말고,
내가 나를 멋지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부터 시작하세요.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는 말처럼,
우리가 어떤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인가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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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살아가려 노력해야 바르게 산다

 

https://www.youtube.com/watch?v=Sex8pZ-Hk5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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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사람은
수술을 받거나 격렬한 신체 운동을
수행하는 등의 고통과 불편을 참아 낼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해 준다면, 그리고
더 중요하게도 그것이 자신의 품성을 더 건강하게
해 주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그렇다. 마찬가지로
즉석식품을 먹거나 마약이나 술에 탐닉하거나
늦잠을 자거나 하는 일과 같은 쾌락을 단념할
것이다. 모든 것은 이성 능력의 발휘와
현명한 삶이라는 목표로
되돌아간다.


- 도널드 로버트슨의 《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 중에서 -


* 현명한 사람이어야
현명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현명한 삶을 살아야
현명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고통과 불편을 참고 견디는
사람입니다. 무턱대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뜻을 찾고, 그 뜻에서 인생의 의미와 교훈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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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바뀌지 않고
글도 바뀌지 않는다.
익숙한 글감을 쓰면서 늙어가지 않고,
내가 좋아하며 알고 싶은 세계로 삶을 옮긴
것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파종부터 탈곡까지
논농사를 지었다. 수확한 벼 품종은 630종이다.
텃밭과 정원을 가꾸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농번기 두 달은 집필을 멈추고
들녘으로 향했다.


- 김탁환의《섬진강 일기》중에서 -


* 농사꾼이 농번기를 놓치면
그해 농사는 보기 좋게 망치고 맙니다.
농번기 두 달은 모든 일을 제쳐놓고 들녘에서
살아야 합니다. 날씨를 살펴 비 내릴 때는 논두렁
물꼬를 열고, 비가 개면 얼른 물꼬를 막아야 합니다.
그 모든 과정에서, 글쟁이는 수많은 글감을 얻게
됩니다. 농번기에 일을 열심히 한 사람만이
더욱 풍요로운 글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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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기업들이 고배를 마시는 것은
리더들이 게으르거나 멍청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지금까지 하던 방식대로
너무 열심히 하는 데서 비롯된다.
- 도널드 설, 교수


피터 드러커 교수는 ‘성공의 법칙은 반드시 배반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과거의 성공은 과거 특정 시기에 특정한 조건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모든 것이 변화했는데 성공법칙만 그대로 일리는 없습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 글 함께 보내드립니다.
“변화는 삶의 법칙이다.
과거와 현재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미래를 놓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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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을 내려놓고 보니
사랑이 그곳에 있었다.
원망은 나를 울게 했지만 엄마의 사랑은
끝내 나를 웃게 만들었다. 사랑의 힘은 원망보다 컸다
나는 이 기억을 '원망하는 이야기'가 아닌 '사랑받은
이야기'로 바꾸기로 했다. 그 후로 이 기억은 좀처럼
떠오르지 않았다. 어쩌면 기억은 치유되기 위해
계속 떠오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 류하윤, 최현우의《작고 단순한 삶에 진심입니다》중에서 -


* 치유가 필요한 기억은
반복적으로 되살아나 문을 두드립니다.
그때마다 문을 열어 아픈 기억을 받아들이고 마주할 때,
내 마음도 조금씩 치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 발, 두 발,
기억을 마주하는 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내면에 깊게
숨어있던 사랑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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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 생각해 보면
영원한 회귀가 주장하는 바는, 인생이란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한낱 그림자 같은 것이고, 그래서 산다는 것에는
아무런 무게도 없고 우리는 처음부터 죽은 것과
다름없어서, 삶이 아무리 잔혹하고 아름답고
혹은 찬란하다 할지라도 그 잔혹함과
아름다움과 찬란함조차도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 밀란 쿤테라의《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중에서 -


* 그럴지도 모릅니다.
영원의 입장에서 우리의 삶은 찰나의 것이라,
가벼울지도 모릅니다. '나'로 잠시 머무르다 사라지는
것이라,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이 찰나는 너무도 소중합니다. 지금 여기에서 나의 삶을
온전히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찰나의 삶이
영원 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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