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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한편 뛰어난 

연설가였습니다. 남북전쟁 당시의 

게티즈버그 연설이 가장 유명하게 알려져 있지만, 

그 밖의 여러 연설들도 청중을 사로잡고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대의를 뚜렷하게 전달하면서도 

자상하고 호소력이 넘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뉴욕타임즈'의 기자 노아 브룩스는, 링컨을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고 

격찬했습니다. 



- 정현천의《포용의 힘》중에서 -  



*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을 일컬어

'영혼의 서사시', '무의식의 서사시'라고도 하지요.

완숙된 인격과 고매한 이상이 낳은 위대한 연설로 

남아 있습니다. 언어는 그 사람의 영혼입니다. 

위대한 삶에서 배양된 무의식의 산물입니다.

위대한 꿈으로 위대한 삶을 이어갈 때

그의 언어도 위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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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임무를 

기억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완전히 빠져 있을 때 하는 

활동과 행동들은, 만족감을 주고 목적의식을 갖게 한다. 

자신과 타인들을 위해 봉사할 때, 지치지 않고 인생과 

일에 대해 달콤한 만족을 찾으려 할 때, 당신은 

본연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 게리 주커브의《영혼의 의자》중에서 -



* 몸에 밥이 필요하듯

영혼에도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완전한 몰입과 뚜렷한 목적의식, 타인에 대한 봉사, 

지치지 않는 기운, 달콤한 만족감... 이런 요소들은

각 사람의 영혼을 고양시키고 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게 하는 귀한 영양 식단들입니다. 

더불어 몸도 더 아름다워지고, 

인생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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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해가 갑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해가 갑니다.



- 김용택의 시 <6월>(전문)에서 -



* 이 시를 읽는 순간 

그대 생각이 온 몸을 휘감습니다.

6월의 바람소리가 그대 음성으로 들리고,

6월 숲의 빗방울에서 그대 향기가 스며옵니다.

6월뿐만 아니라 7월, 8월, 아니 일 년 열두 달 내내

그대 생각을 하면 내 영혼이 살아납니다.

하루 해가 행복하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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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 부드럽게 속삭인다. 

두 가슴의 거리가 매우 가깝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로에게 큰소리로 외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사랑이 깊어지면 두 가슴의 거리가 사라져서 아무 말이 

필요 없는 순간이 찾아온다. 두 영혼이 완전히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그때는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류시화의《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중에서 - 


* 사랑이 멀어진다고 느껴지면,

계속 원하고 바라게 됩니다. 사랑이 가깝다면, 

말이 필요 없게 됩니다. 바라봅니다.

손을 잡습니다. 살며시 입맞춥니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마음이 하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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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현재 모습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영혼의 성장은 수양을 통해 연마되고 

완성된다. 그것은 악기처럼 연주되어야 한다.  

길처럼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인생 자체가 

영혼의 여행이다.


- 켄트 너번의《세상을 보는 16가지 지혜, 작은 유산》중에서 -


* 몸이 자라면서

영혼도 함께 자라야 합니다.

몸은 아무리 자라도 2m 안팎에 머물지만 

영혼이 자라면 하늘에 닿을 수 있습니다.

하늘에 닿는 길이 기도와 명상이고,

그것이 내 영혼을 성장시키는

영혼의 여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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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가

제대로 수련하기 위해서는 

헌신, 열정, 끊임없는 각성, 꾸준한 노력 등 

네 가지 자질이 요구된다. 수행자도 수준에 따라 

약한 수행자, 보통 수행자, 열의에 찬 수행자, 최상의 

수행자, 이 네 가지로 나뉜다. 그리고 수행자의 단계도

네 가지로 나뉜다. 요가를 처음 시작한 초보자, 신체 

내면의 기능을 머리로 이해한 수행자, 지성을 몸의 

모든 부분과 연결시킬 수 있는 수행자, 자신의 몸,

마음, 영혼을 하나로 만든 수행자가 

그것이다. 


- B.K.S 아헹가의《요가 수트라》중에서 - 


* 모든 일에는

수준과 단계가 있습니다.

한 걸음에 최상의 달인이 될 수 없습니다.

고통스런 반복의 계단을 하나하나 어렵게 오르면서 

자라고 무르익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시작'입니다.

첫 단계부터 시작해야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단계에 이를 수 있고,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하나가 되는 경지도 맛볼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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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서 당신을 만났지요.

하나의 길이 또 하나의 길과 만나는 곳.

이름을 묻지 않았어요. 그럴 필요가 없었지요.

나에겐 대답의 목소리가 필요해요. 진실이신 

그분이 필요해요. 제대로 보게 해줄 새 눈이 

필요해요. 이 갈림길에서 바른 길로 

접어들 수 있도록 나의 부서진 

영혼과 함께해 주세요.

보이지 않은 진실의 길로. 



- 윌리엄 폴 영의《갈림길》중에서 - 



* 삶은 우리를 

늘 갈림길에 서게 합니다.

동쪽으로 갈까, 서쪽으로 갈까.

이 사람을 만날까, 저 사람을 만날까.

한 번의 선택이 인생을 통째로 바꾸어 놓습니다. 

보이지 않는 진실의 길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새 눈,

바른 대답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새 귀,

갈림길에서 꼭 만나야 할 영혼의 안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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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살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그리고 마음속에서 답이 들려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영혼의 가장 깊은 곳에서 갈망하는 것.

늘 친절을 베푸세요. 이것이 당신이 

행복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길입니다. 



- 알렉상드르 졸리앙 외《상처받지 않는 삶》중에서 -



* 스스로에게 물어 보세요.

나는 과연 친절한 사람인가? 

이따금 친절한가, 늘 친절한가?  

친절 하나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람 사이 영혼의 우물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성공과 행복에 이르는 가장 현명한 지름길입니다.

늘 친절을 베푸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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