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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이 순간을 삽니다. 

결정되지 않은 삶을, 하루씩 살아가는 

중입니다. 마음이 가는데, 몸도 따라가는 

삶을 사는 것도 아주 괜찮다고 

자신을 응원하면서. 



- 윤서원의《그렇게 길은 항상 있다》중에서 -  



* 삶은 화석이 아닙니다.

돌덩이처럼 굳어져 있거나 

한자리에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늘 변화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하루하루 몰라보게 

성장하는 우리 아이를 그윽한 사랑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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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힘든 시간이 지나면 좋은 날이 오겠죠.
혹 오늘 하루가 힘들다면, 그건
좋은 날이 오고 있다는 거니까.
힘내요! 나도, 당신도.


- 윤서원의《그렇게 길은 항상 있다》중에서 -


*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산과 들엔 파릇파릇 새롭게 움트는
생명의 소리가 조용히 울려퍼집니다.
겨울을 잘 견디었으니, 이제 더욱
힘을 내라는 응원의 소리입니다.
봄이 다시 왔습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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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잘하고 있을 땐
요란하고 화려한 응원을 받고 싶지만
요즘처럼 기분이 가라앉거나 풀이 죽어 있을 때는
그냥 옆에 있어주는 응원, 따뜻하게 손잡아주는 응원
그리고 가만히 안아주는 응원, 그런 조용한 응원을
받고 싶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 울고는 싶은데
울 수 조차 없을 때가 있습니다.
골방에 들어가 울음을 삼키고 가까스로
몸을 추스리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런 순간에
누군가 조용히 다가와 손을 잡아 일으키면
그보다 더 큰 응원이 없습니다.
그 한 사람이면 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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