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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은 
그 단어의 뉘앙스처럼 
게으르기만 한 것이 아니다. 
야생 동물들은 진화를 통해 얻은 행동 전략에 
따라서만 행동한다. 야생 동물을 어느 정도 지켜봤던 
사람이라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여러 상황에서 
오히려 성공적인 전략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많은 
동물들은 하루 중 상당 부분을 휴식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 오로지 근육을 운동시킬 목적으로 
체조를 하며 에너지를 소비하는 존재는 
인간밖에 없다. 


- 마이클 L. 파워, 제이 슐킨의 《비만의 진화》 중에서 - 


* 휴식은 게으름이 아닙니다.
에너지를 아끼는 일이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입니다.
무작정 달린다고 해서 좋은 것 아닙니다. 쉬지 않고 
달리기만 하면 어느 순간 '강제 멈춤'을 당합니다.
그 강제 멈춤을 당하기 전에 잠시 쉬는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때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현명한 게으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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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겪는 고난의 대부분은 상상의 소산으로
웃어넘길 수 있는 것들이다.
재앙이 우리를 강타하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안전하며, 또한
실제로 재앙이 닥쳤다 해도 열에 아홉은 생각했던 것만큼 나쁘지는 않다.
현명한 사람들은 대개 낙관론자들이다.
- 앤드류 카네기 자서전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은 두려움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두려움을 긍정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인생은 바뀔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면 성공이 보입니다.
두려움을 피해가면 실패가 다가옵니다.
두려움을 어떻게 써먹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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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몇십 년 동안 

우리는 유전공학, 인공지능, 

나노기술을 이용해 천국 또는 지옥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현명한 선택이 

가져올 혜택은 어마어마한 반면, 현명하지 못한 

결정의 대가는 인류 자체를 소멸에 이르게 할 것이다. 

현명한 선택을 하느냐 마느냐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 유발 하라리의《호모 데우스》중에서 - 



* 4차 산업혁명 시대.

전혀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20~30년 뒤 어떤 세계가 펼쳐질지 

예측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인간이 만든 기계가

신이 되어 천국도 만들고 지옥도 만들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심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구비구비마다 현명한 선택을 하는

'현명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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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자는 

무조건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먼저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방법을 생각하는 훈련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새로운 사고로 나만의 길을 만드는 

데는 서툴 수밖에요. 


- 윤소정의《인문학 습관》중에서 - 


* '열심히'는 기본입니다.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이 '어떻게'입니다.

끊임없이 '어떻게'를 생각하며 '열심히' 하다보면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내가 열어놓은 '나만의 길'이 

다른 많은 사람들이 뒤따라 걸어가는

위대한 길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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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자신이 현명한 사람,
편안한 사람, 차분한 사람이기를 바란다.
다른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가 더 중요하다. 마음이 평온해지면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감정과 생각에
균형이 잡히고,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 자신이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는가에
놀라게 될 것이다.


- 린다 리밍의《어떤 행복》중에서 -


*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이따금 스스로 묻는, 스스로 물어야 할
질문입니다. 나는 과연 현명한 사람인가?
정말 편안한 사람인가? 차분한 사람인가?
스스로 답해 보시지요. 다른 사람의
평가나 판단보다 내가 스스로
내리는 답이 아마도
정답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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