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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주 일찍부터 좋든 싫든 날마다 곡을 쓰는 습관을 길렀다.
좋은 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날도 있지만 어쨌든
나는 날마다 하루를 충실히 보냈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곡을 쓴다. 길이 막히거나
다음번에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할 때면
나는 계속 뭐라도 쓰면서 작곡을 한다.
나에게는 그게 최선의 방법이다.
- 영화음악 거장 존 윌리엄스(아카데미상 5회, 그래미상 21회 수상등)

 

 

천재는 영감이 떠올랐을 때
순식간에 걸작을 생산하는 사람이라고 상상되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사람의 대부분이
엄격한 규칙을 지키고 피나는 노력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끝까지 해내는 힘이 천재를 만듭니다.
(이토 모토시게,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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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느려지고
느리면 분명해진다.
손으로 쓰면서 우린 그렇게 알게 된다.
내가 누군지, 무엇을 원하는지."
(베른하르트 뢰스너)


-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


* 필사(筆寫).
좋은 문장을 한 뜸 한 뜸 수를 놓듯
정성껏 베껴쓰는, 또 하나의 글쓰기 방식입니다.
가장 행복한 자기 고백, 치유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생각을 내려놓고  조용히 따라 쓰다보면
고요해지고, 주옥같은 문장들이
내 영혼에 깊이 스며들어
나를 다시 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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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의 가장 중요한 표식은
역지사지의 능력이라 할 수 있다.
반대자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정신적 여유와 상상력, 다른 사람과 같이 느껴보는  
감정이입의 능력이고, 나아가서는 사적인 감정과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입장에 서서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능력이다.


- 손봉호의《잠깐 쉬었다가》중에서 -


* 너무나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의 삶 속에서 참으로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좋은 관계 맺기가 점점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입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을 위해 시간과 돈까지 투자하며
운동을 하듯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합니다. 점점 삭막해져가는
현대의 삶 속에서 그래도 좋은 관계, 좋은 만남을 위해서는
'역지사지'할 수 있는 마음의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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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딩] Form 전송시 euc-kr 페이지에서 utf-8로 데이터 전송하기


일반 form에 인코딩을 설정 한다.



그런데, 폼 전송시 인코딩 변경이 안된다면.

IE에서 특히 그런 현상 발생함.


그럴땐, Form 전송 스크립트에 인코딩 변경 스크립트를 삽입한다.

엘리먼트 전체를 utf-8로 변경해서 전송한다. 그리고, 다시 euc-kr 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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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鰯)는 물고기(魚) 변에 약할 약(弱)자를 붙여
표현할 정도로 한없이 나약한 물고기다.
그래서 그 무력함을 보완하기 위해 떼를 지어 몰려다닌다.
대형 물고기에게 습격을 당하면, 정어리 떼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인 양 집단을 유지한 채
이리저리 방향을 바꾸며 습격을 꾀한다.
- 마스다 무네아키, ‘지적자본론’에서



세상에서 가장 약한 정어리는 하나가 되어
포식자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정어리들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덩어리와 수만 마리가 동시에
지느러미를 퍼덕이는 강렬한 진동음은
포식자를 당황시키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작은 것도 똘똘 뭉쳐 하나가 되면
더 크고 강한 것을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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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은 전체적이다.
여기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모두 참가한다.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는 부적당하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 새벽빛이 열리는 여명의 시간,
안개낀 옹달샘 숲길을 홀로 걷노라면
온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하나가 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비밀과도 같은 오묘한 떨림입니다.
그 떨림이 몸과 마음과 영혼의 찌꺼기를 털어내고
그날 하루를 더욱 행복하게 만듭니다.
다시 글을 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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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적극적으로 피드백하고 도움을 주고 싶어도 그것을 거부하거나 원하지 않는 직원들이 분명히 있다. 그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 <하버드비즈니스리뷰>의 객원 에디터인 에이미 갤로(Amy Gallo)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해야 할 일 3가지

1. 직원이 저항하는 이유를 예단하지 말고 열린 질문을 던져라. (Ask open-ended questions about why the employee is resistant.)

 

2. 직원의 기여에 대해 감사를 표하라. (Show that you appreciate the employee’s contribution.)

 

3. 직원이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위험을 감수하도록 용기를 주라. (Accept that the employee will make mistakes — tolerance encourages risk-taking.)

하지 말아야 할 일 3가지

4. 인신공격하듯 직원을 비난하지 마라. (Put all of the blame on the employee — it’s likely that she’s being resistant for a reason.)

 

5. 직원에게 당신이 코칭하고자 하는 이유와 방법을 숨기지 마라. (Hide your reasons for trying to coach the person — be explicit about why and how you want to help.)

 

6. 직원에게 당신의 도움을 받으라고 강요하지 마라. (Force the employee into accepting your help — coercion doesn’t build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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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찌기 쉬운 체질로 태어난 것은 행운이다.
나는 매일 매일 운동하고 식사에 유의하고
절제하지 않으면 안된다.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몸이 불어난다.
골치 아픈 인생이다.
그러나 덕분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몸이 건강해졌다.
-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서

 

가만히 있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은
운동과 식사에 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나쁜 환경은 좌절의 원인이 아니라,
나를 키우는 자양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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