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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이란  
철저하게 애증이 들끊는 관계입니다.
자식이 제구실을 못하면 끝내 부모는
가슴에 못이 박인 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억지를 부립니다. 못났으면 못났기 때문에,
잘났으면 잘났기 때문에, 아직도 품에 안고
있어야 하고, 아직도 타일러야 하고, 아직도
절대적으로 존경받아야 하고, 아직도...
아직도... 내 '아이'여야 합니다.


- 정진홍의《괜찮으면 웃어주세요》중에서 -


* 내 아이.
맞습니다. 그러나 곧 품을 떠납니다.
머지않아 혼자서 훨훨 날게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아이'일 때 잘 가르쳐야 합니다.
저 푸른 창공을 혼자 잘 날 수 있도록!
부모의 품을 떠나 저 거친 세상을
품에 안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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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이것을 기억해라.
모자랄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보급품을
구하려는 노력을 절대로 하지 마라. 가장
풍족할 때에 부족할 때를 대비해 수단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수월하다. 왜냐하면 네가 부족해
보이지 않을 때 구하는 사람에게서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 크세노폰의《키로파에디아》중에서 -


* 지금 풍족하다 해도
마냥 풍족한 채 그대로 있지 않습니다.
물질이든, 건강이든, 사람의 관계든, 넘칠 때가
있으면 머지않아 모자랄 때도 오기 마련입니다.
막상 부족해지면 다시 채우기 어렵습니다. 조금
따뜻하다고 게으름 피울 것이 아니라
곧 닥칠 추운 날을 대비하는 것이
인생을 사는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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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건 오로지
자신밖에 없다는 걸 잊어선 안된다.
나답게 산다는 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지금 바라던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 믿음이다." 데이비드
비스콧의 말처럼 우리는 스스로
바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원영의《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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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일론 머스크: 큰 생각, 큰 포부, 큰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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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케빈 스페이시: 목적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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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잘못을 들춰낼 때는
첫째, 들추려는 잘못이 사실인지를 반드시 확인하라.
둘째, 시기가 적절한 지를 살펴야 한다.
셋째, 이치가 상대방이나 제삼자에게도 이익이 있어야 한다.
넷째, 부드럽고 조용하며 시끄럽게 하거나 까다롭게 하지 않아야 한다.
다섯째, 사랑하는 마음을 꾸준히 유지하며 성내지 않아야 한다.
- 부처


잘못을 지적받을 때 누구나 방어적이 됩니다.
올바른 지적도 부정, 회피, 방어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적은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상대가 마음속으로부터 잘못을 인정해야만 개선이 가능합니다.
약점을 지적할 때에도 섬세한 배려와 존중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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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는
살아온 날들이 소멸하는 것에
끊임없이 저항해왔다. 때로는 그림과 사진으로
장면만을 살리고 때로는 긴 이야기로 여러 장면을
재구성했다. 이는 모두 과거를 복원하는 것이요,
그간의 경험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지
않으려는 시도다. 잊고 살 수 없는 장면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후대는 그 너머의
시간과 공간을 본다.


-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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