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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CHET FACE- TOM THUM AND QUEENSLAND SYMPHONY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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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의하면 사람들은 다음 3가지를
 환상적인 일터 환경의 요건으로 들었다.
1. 정직하고 공개적인 분위기, “보스를 믿을 수 있다”
2. 성장, “이제 내가 떠나면 여기를 꽤 아쉬워할 거다”
3. 모험(결정권), “일거리를 주지 말고 결정권을 달라”
- 매킨지 컨설팅


사람들은 자신이 통제권을 쥐고 있다고 생각할 때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결정할 때
 그 일의 주인이 됩니다.
주인의식은 그렇게 생겨납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이미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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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은 항상 다 되어 가는가 싶다가 실패한다.
(民之從事 賞於幾成而敗之)
끝을 조심하기를 처음과 같이 하면
실패하는 일이 없다.
(慎終如始 則無事)
- 노자

전국책(戰國策)에 ‘백리 길을 가는데 구십리 길을 걸었다면
겨우 절반을 걸은 것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지막을 처음처럼 한다면 실패는 없습니다.
지위가 올라갈수록, 성공이 커질수록 더 겸손하고,
더 경계하며, 더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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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말하지만
솔직함은 최고의 감동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당연히 그 내용에는 잘한 일만
포함되어선 안 된다. 실패의 사례도 있어야 하고,
부끄럽거나 쑥스러웠던 경험도 담겨야 한다.
그것이 진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솔직함이기
때문이다.  


- 윤태영의《대통령의 말하기》중에서 -


* 솔직하게 말하기!
처음부터 솔직한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첫 단추가 중요합니다. 첫 단추를 놓쳤으면
두 번째 단추, 두 번째 단추마저 또 놓쳤으면
세 번째 단추를 끼울 때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양치기 소년' 신세가 되어,
아무도 믿지 않는 고립무원의 골짜기에
스스로 굴러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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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많이 안 좋으신가 봐요. 상태가 어떤데요?"
"어지럽고, 메스껍고, 으슬으슬 춥고, 몸이 늘어지네요.
고산증세가 제대로 오나 봐요. 여기 4,000 미터 넘는다고 했죠?"
"네, 4,200 정도 될 겁니다. 내일은 5,300까지 올라가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안 괜찮으면요?"
"하산해야죠. 낮은 데로 가야
낫는 병이니까요."


- 김재원의《라다크, 일처럼 여행처럼》중에서 -


* 4,000 미터 이상 높은 산에 오르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고산병입니다.
낮은 곳에서부터 적응하면서 올라가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그래도 고산병에 걸리면 빨리
하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은 곳으로
내려와야 삽니다. 약에 기대는 것은
하책 중의 하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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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Software Defined Network)’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네트워크 경로 설정과 제어 및 복잡한 운용관리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킹 기술을 말한다.

과거에는 개별 네트워크 장비에서 제어 기능을 분리할 수 없었다.

그러나 SDN에서는 접근 가능한 컴퓨터 장치로 제어 영역이 분리되면서, 논리로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네트워크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SDN은 네트워크 제어 기능이 물리적 네트워크와 분리돼 있는 구조다. 아키텍처는 크게 물리적인 인프라스트럭처 레이어,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 레이어,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로 나뉜다. 요컨대, SDN은 기본적으로 네트워크 제어 기능이 기존의 스위치나 라우터 등의 하드웨어와 별도로 분리돼야 하고, 데이터 전달 기능과도 역시 분리돼 개발 및 실행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조를 갖췄다.

 

네트워크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은 SDN 컨트롤러에 집중돼 있다. 그 결과 네트워크 운영자와 관리자는 분산돼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에서 손수 코드를 입력해서 관리하기보다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단순화해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

 

즉, SDN은 개방돼 있고 모듈화로 확장돼 있으면 프로그래밍 가능한 게 특징이다. 때문에 낮은 성능의 CPU가 장착된 하드웨어 스위치도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네트워크 제어 기능이 기존 스위치와 라우터 등 하드웨어와 분리돼 있어 가능한 일이다

 

그 덕분에 SDN은 기존 네트워크에서는 구성할 수 없는 복잡한 경로 구성이 가능해 트래픽 패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VM의 생성과 삭제 및 이동이 빈번해지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요한 가상 네트워크를 빠르게 구성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대용량 네트워크를 작은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제조사 의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SDN을 위한 표준 통신 인터페이스, 오픈플로우

 

SDN 환경을 만들려면, 각 네트워킹 명령어를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개방형 인터페이스가 만들어져야 한다. ‘오픈플로우’가 필요한 이유다.

 

오픈플로우는 SDN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로, 제어 기능을 가진 머신과 네트워킹 스위치 간 통신을 담당하는 표준 인터페이스이다. 일종의 SDN을 지원하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API로, 컨트롤러로 대두되는 외부에 있는 소프트웨어와 스위치, 라우터 등 네트워크 장비에 직접 접속해 조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오픈플로우는 오픈플로우 컨트롤러와 오픈플로우 지원 네트워크 장비 사이에서 IT 부서가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트래픽을 어떻게 정의하고 관리할 것인지 도와준다. 즉, 오픈플로우를 활용하면 소프트웨어로 정책과 서비스 등을 설정하면 IP, 보안, QOS 등을 전체 스위치 장비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SDN 환경에선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과 오픈플로우 컨트롤러가 그 사이에 있는 네트워크를 연결시기고, 서로 분선된 트래픽을 처리한다.

 

예를 들어 한 대학교의 네트워크 환경을 살펴보자 어떤 기숙사에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서비스 사용을 위해 학생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또 다른 기숙사에선 과제를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학교는 과제를 위한 인터넷 사용을 우선하는 식으로 네트워크를 설정해야 한다.

 

기존 물리적 환경에선 이를 제어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렸다. SDN 환경에선 오픈플로우 프로토콜을 이용해 명령어만 입력하면, 과제를 위한 인터넷 사용의 접속을 우선하는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오픈플로우는 현재 개방형 네트워킹 재단(Open Networking Foundation, ONF)이 주도해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ONF는 비영리,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하는 국제 기구로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브로케이드, 주니퍼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하고 있다.

 

http://www.bloter.net/archives/26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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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빨고 만든 CF 광고 OJC 좋은부탄 괴짜가족편 45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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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로 역사가 되다


지난 3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벌인 바둑 대국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두 5회의 대국 결과 인공지능의 승리로 끝났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이세돌 9단에게 사람들은 격려와 찬사를 보냈다. 주요 서점에서는 ‘이세돌’이란 고유명사가 제목에 들어간 책들이 불티나게 팔리는 현상도 벌어졌다.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도에서 태어난 이세돌 9단은 여섯 살 때 처음 바둑을 접했다. 아마 5단의 실력자였던 아버지는 아들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프로기사의 길로 이끌었다. 아홉 살 때 서울에 올라온 그는 권갑용 사범의 문하에서 본격적으로 바둑을 배웠고 열세 살 때 프로기사로 입단했다. 처음부터 두각을 나타낸 건 아니었다. 10대 후반이 된 2000년부터 제대로 성적이 나기 시작했다. 그해 1월부터 5월까지 무려 32연승을 거두며 제5기 박카스배에서 우승했고 최우수 기사상을 받았다. 2002년에는 제15회 후지쓰배에서 우승하며 세계 타이틀 소유자가 되었다. 2003년 LG배 결승에서 이창호 9단을 이기고 우승한 뒤 10여 년간 국내외 대회를 휩쓸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둑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년 5월까지 27개월 연속 한국 바둑 랭킹 1위를 달리던 그는 그해 6월 박정환 9단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현재 2위에 올라 있다. 


“오랫동안 바둑을 뒀는데, 1700여 판 중 500판 이상 패배했을 거예요. 승부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바둑을 잘 두었느냐가 더 중요해요. 저는 바둑을 스포츠가 아닌 예술로 배웠어요. 바둑은 기본적으로 둘이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거예요. 상대방을 먼저 배려해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죠.” 


바둑 용어 가운데 복기라는 말이 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대국이 끝나고 여러 변화에 대해 검토하는 과정으로 주로 잘못 둔 수가 무엇인지 찾는다. 이 9단은 가장 열심히, 가장 오랜 시간 복기를 하는 프로기사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에게 처음 바둑을 배울 때부터 몸에 익은 습관이다. 승패와 관계없이 그는 머릿속에 바둑판을 그려놓고 복기를 반복한다.


“대국이 끝난 뒤 바둑 기사들은 자기가 어디서 잘못 뒀는지, 상대가 어디서 잘 뒀고 못 뒀는지 분석합니다. 저는 복기가 승패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보고 나서 틀린 문제를 왜 틀렸는지 잘 이해하고 정리해두면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맞히는 것처럼요.”


http://www.seri.org/ic/icDBRV.html?s_menu=0608&pubkey=ic20161125001&menu_gbn=9&menucd=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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