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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이 고생을 끝내고 나면, 이 과정이 지나고 나면,
사람들을 울리고 웃길 이야깃거리가 또 많이 나오겠구나.
이게 다 내 자신이며 내 능력의 토양이 되어줄 거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순간순간을 넘긴다.


- 김미경의《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중에서 -


* 누구든, 무슨 일이든,
반드시 고비가 있습니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위기의 순간이자
더 높이 솟구쳐 오르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비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고비가 많을수록 이야기가 풍성해지고, 이야기가
풍성한 사람이 삶도 풍성하게 됩니다.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또 하나의
멋진 이야기가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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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진정한 의미는 틀림없이 이타(利他)에 있다.
직원들이 기뻐할 일을 한다면
그들은 회사를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객이 기뻐할 일을 한다면
고객은 회사를 더욱 더 응원해줄 테고,
회사는 더욱 발전할 것이다.
- 이나모리 가즈오, ‘성공의 요체’에서


‘나만’이라는 생각이 자신을 실패하게 만듭니다.
다른 사람을 밀쳐내고 나만 잘되기를 바란다면 이는
우주의 의지에 반하는 작용이기에 실패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경영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모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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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병원 문 앞에 섰을 때 허탈했다.
나 때문이 아니다. 나로 인해서 고통받을 사람들,
특히 가족 생각을 하니 도저히 발걸음을 옮길 수가 없다.
'미안하다.'
진심이다. 나는 나 혼자만의 몸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 모르고 살았다. 일이 닥쳐서야 그것을 깨달은
나는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다.
백번을 미안하다고 하더라도
용서될 수 있을까?


- 임채영의《나도 집이 그립다》중에서 -


* '딸린 식구가 많다'는 말들을 더러 하지요?
그만큼 책임이 무겁고 진 짐도 많음을 일컫습니다.
'딸린 식구'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이 무너지면
다른 사람도 속절없이 함께 무너집니다.
'딸린 식구'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살아야 합니다.
늘 조심하며 살아야 합니다.
걷다가 넘어지지 않도록.
미안해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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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군인이 필요하듯이 네가 필요했어.
나쁜 일은 잊었지만 남은 게 있어.
너 없이는 못 해냈을 거라는 사실이 남아 있어.
너는 필요한 사람이었어.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체르노빌의 목소리》중에서 -


* 당신이 있어
모든 순간이 가능했습니다.
나 혼자였다면 지금 이 순간은 존재하지 않겠지요.
아픈 때에도 좋은 때에도 함께 나누어 준
그대에게 감사합니다. 당신은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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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중국어세상] 중국명시 이백(李白) 정야사( 靜夜思)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백(李白)이 지은 시.

 

牀前看月光(상전간월광)
疑是地上霜(의시지상상)
擧頭望明月(거두망명월)
低頭思故鄕(저두사고향)

 

침상 머리에 밝은 달빛
땅 위에 내린 서리런가.
머리 들어 밝은 달 바라보다
고개 숙여 고향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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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중국어세상] 중국어 익히는 비법 1편

 

 

 

 

[김성민의 중국어세상] 중국어 익히는 비법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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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문답(山中問答)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묻노니, 그대는 왜 푸른 산에 사는가.
웃을 뿐, 답은 않고 마음이 한가롭네.
복사꽃 띄워 물은 아득히 흘러가나니,
별천지 따로 있어 인간 세상 아니네.

 

 

 

山中對酌(산중대작) - 李白 (이백)

 
兩人對酌山化開 (양인대작산화개)    
 두사람이 술을 마시는데 산에는 꽃이 피었다

 

一杯一杯復一杯 (일배일배부일배)    
한잔 한잔 다시 또 한잔

 

我醉欲眠君且去 (아취욕면군저거)    
 나는 취해 잠이 오니 너는 돌아가

 

明朝有意抱琴來 (명조유의포금래)    
내일아침 술생각이 있으면 거문고를 들고 오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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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종 실수하곤 한다.
하지만 그 사실을 말하는 것이 행복하다.
실수를 통해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그 방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다른 방으로 가는 게 낫다.
- 리사 세들라 (뉴시즌스 마켓, 전 CEO)


가장 위에 있는 사람은 가장 똑똑한 사람이 아닌,
가장 열심히 배우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모르고, 실수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실수를 감추고 배우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직원들은 완벽한 리더보다 실수를 털어놓고 배우려는 리더를
더 좋아하고, 더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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