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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부자를 꿈꾸는 줄 알았다.
난 내가 차를 갖고 싶어 하는 줄 알았다.
여자라면 높은 구두를 신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좁은 내 방에서 창문을 열어놓고 여유롭게 앉아
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쩌면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스스로를 오해한 채,
그저 바쁘게만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 전수민의《이토록 환해서 그리운》중에서 -


*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
그것을 찾아내고 몰두하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나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원치 않는 것을 해야하고,
행복한 순간을 위해서는 행복하지 않은 일도
때때로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야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더 잘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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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너는 네 자신이
스스로를 위대하다고 생각하니?"
샤를은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고 우물거렸다.
이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를 계속 했다.
"얘야, 네가 네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누가 널 믿어주겠느냐? 샤를, 네 자신의
위대함을 믿고 있니?" 샤를은 약간
주춤거리며 결국 입을 열어 대답했다.
"네, 믿어요. 제 자신을... 믿어요..."


- 마크 피셔의《인생의 고난에 고개 숙이지 마라》중에서 -


*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최고의 유산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의 위대함을 믿고, 그 아들이
마침내 자신의 위대함을 믿게 되면, 그는 이미
평범함을 넘어 위대한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버지의 말 한 마디는 때로
아들의 오늘과 내일을 통째로
바꾸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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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기 전까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모든 것이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에 달렸다.
우리가 인생에서 바라는 모든 것이
우리가 무슨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 로버트 제누아


‘아이고 내 팔자야’ 같은 자신의 운명을 비하하는 말을 자주하면
실제로 그렇게 됩니다.
반면 기대하는 말, 긍정하는 말 그물망을 던지면
긍정의 소출을 끌어올립니다.
꿈, 희망의 말을 던지면 그런 것을 걷어 올립니다.
말은 그물망입니다. (차동엽, ‘천금말씨’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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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head - Nic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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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을 준다고 직원이 일을 더 잘하게 되거나 더 잘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 여러 실험을 통해 내린 결론이다.
성과급은 ‘당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다.
이런 전제는 직원들을 낮춰보는 것이다.
성과급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 댄 애리얼리 (행동경제학자)


 

‘일을 더 하면 돈을 더 줄게’라는 성과급 시스템은
직원과 회사의 관계를 거래관계로 만듭니다.
동료와는 경쟁관계가 형성됩니다.
‘동료와 팀을 위한 책임감’,
‘결과물에서 자신이 노력한 흔적을 발견할 때 생기는 보람’,
‘이익 공유에 따른 주인의식’,
‘일의 의미, 동료애, 인정과 칭찬, 학습과 성장기회’
같은 사회적 가치가 오히려 더 큰 동기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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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알 같이 복작거리는 지하철에서도
 깨알 같이 복작거리는 야구장에서도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나는 너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신기하게 생겨난 놀라운 능력,
나의 눈이 뿜어내는 레이저 광선!
사랑하면 초능력도 생긴다.


- 박병철의《마음낙서》 중에서 -


* 유년 시절, 학예회에 오셨던
 어머니가 들려주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엄마 눈에는 아무것도 안보이고 너만 보이더라."
구름처럼 몰려 나는 수십만 마리 새떼 속에서도
 어미새는 아기새를 금세 찾는다고 하지요.
사랑하면 열리는 초능력! 그 초능력이
 한눈에 당신을 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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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받으려 하지 말라.
자기 연민은 마약과도 같다.
순간적인 위로를 줄지 모르나 중독성이 강해
결국 현실에서 괴리되고 만다.
- 존 가드너

 

사람 사는 세상에 위로는 절대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위로는 잠시잠깐의 진통제는 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을 가져다주지는 못합니다.
위로받는 것에 익숙해지면 수동적으로
변화할 위험도 커집니다.
위로받는 대신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극 나설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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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 김재진의 시<토닥토닥>(전문)에서 -


*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시간이 다가옵니다.
내가 지금 숨을 쉬는지 숨이 멎었는지 알 수 없고
길을 걸어도 내가 걷는지 떠 있는지조차 모릅니다.
내가 나를 토닥거리고, 그가 나를 토닥거려 주면
마음이 풀립니다. 그 토닥거림에 숨이 쉬어지고,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되고, 입가에는
다시 미소가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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