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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하루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왔다.

- 이해인 수녀, ‘어떤 결심’ 중


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 꼭 한 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

고요히 나 자신만 들여다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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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속한 공동체가 

나를 보호해줄 수 있다는 확신,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함께해줄 것이라는 확신은 힘겨운 삶을 

기꺼이 꾸려나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 김승섭의《아픔이 길이 되려면》중에서 - 



* 누구나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일 때 누가 옆에 있느냐, 

누가 달려와 주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립니다.

한 공동체에서 함께 산다는 것은 

생사를 함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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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B, 즉 백업 계획은 안전장치라기보다는 차라리 올가미에 가깝다.
실제로 백업계획이 있는 사람은
 실패를 예상하기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붓지 못한다.
백업계획이 있다는 건 스스로 실패하겠다고
 미리 계획을 짜두는 것과 같다.
그러니 백업 계획을 죽여라,
그렇지 않으면 백업계획이 당신을 죽일 것이다.
- 스탠 비첨, ‘엘리트 마인드’에서

 

물론 플랜 B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플랜 B는 생각보다 부작용이 큽니다.
백업계획은 우리 자신을 망치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두렵지 않은 목표는 무용지물에 가깝습니다.
배수진을 쳐야 각오도 달라지고 그에 따라 노력과 결과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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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이 가는 맛은,
자신의 몸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듣는
 맛이다. 여러 가지를 거듭해 쌓아 온 경험으로부터
 떠올릴 수 있는 맛이기도 하다. 하려던 일이
 잘 안 풀렸을 때는 어떤 호화로운 음식보다
 한 그릇의 따뜻한 수프가 먼저다.


- 히라마쓰 요코의《어른의 맛》중에서 -


* 꽁꽁 언 몸도
 따뜻한 차 한 모금으로 녹일 수 있습니다.
좌절과 낙심 때문에 꽁꽁 얼어붙은 마음도
 따뜻한 스프 한 그릇으로 녹여낼 수 있습니다.
따뜻한 맛! 얼음처럼 차가워진 몸과 마음에
 온기를 더해주는 최고의 맛입니다.
납득이 가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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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봉. 눈이 많이 왔다.
수선화도 곧 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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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주의 - 일을 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4가지 핵심 원칙' 


  1. 완벽하지 않은 상태이더라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면 그냥 시도해본다.
  2. 실패의 비용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여야 한다.
  3. 실패하면 피드백을 통해 배운다.
  4. 배운 내용을 적용하여 다시 시작한다.
언제나 학습이 계획을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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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봉 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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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 가장 잘한 오해이고,

'오해'란 가장 적나라한 이해다.

"너는 나를 이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나를 잘 오해해준다는 뜻이며,

"너는 나를 오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보여주지 않고자 했던 내 속을 

어떻게 그렇게 꿰뚫어 보았느냐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 김소연의《마음사전》중에서 -



* 찔리는 사람이 

아마도 저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해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거나

"그건 오해야"라고 말을 건넨 것은

진정 어떤 마음에서였을까 되짚어 봅니다.

때로는 내가 나를 속이는 말을 전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나에게 솔직하다면, '이해'와 '오해'를

좀 더 정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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