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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나 상자에 
포장된 식품은 피해야 한다. 
영양성분 표시가 있는 경우도 피해야 한다.
브로콜리든 쇠고기든 진짜 음식에는 영양성분
표시가 없다. 건강한 식습관의 진정한 비밀은 
바로 이것이다. 진짜 음식을 먹어라!

- 제이슨 펑의《독소를 비우는 몸》중에서 - 


* 우리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잘 다듬어놓은, 영양성분이나 기타표기가 
잘 되어있는 재료로 만든 음식을 좋은 음식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리고 그 음식을 마음 놓고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좋은 음식은 산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외관상 상품가치가 떨어지고, 볼품없는 재료로 
만든 음식입니다. 그것이 몸에 정말 좋은 
진짜 음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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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잔병치레를 많이 해서 
늘 병원 신세를 지는데, 의사가 
시키는 데로 잘한다. 한의원도 자주 간다. 
침을 맞을 때는 전통 침구인들을 찾아가야 
효과가 확실하다. 병치레로 병원이나 한의원을 
자주 다니는 환자들은 의사를 만나면 고수인지 
하수인지 알아보는 눈이 있다. 고수들은 
겸허하며 사람 냄새를 풍긴다. 
사제도 그러하겠지! 

- 박기호의《산 위의 신부님》중에서 - 


* 저도 잔병치레를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어느 의사는 저를 가리켜 '종합병원'이라고도
했습니다. 약봉지가 산더미처럼 쌓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깊은산속 옹달샘을 시작하고 이곳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잔병은 사라졌고 약봉지도
없어졌습니다. 산이 최고의 치유자입니다.
산이 사람 냄새를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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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같은 것을 추구한다. 
우리는 누구나 가장 숭고하고 가장 진실되게 
자신을 표현하고 완성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있다. 나 역시 직접 경험해봐서 잘 알고 있다. 
뭔가가 가슴에 깊이 와닿으면 그게 
마치 진리를 비추는 등불처럼 
느껴진다. 

- 오프라 윈프리의《위즈덤》중에서 - 


* '자기 완성'.
누구나 갖고 있는 열망입니다.
어떻게 하면 타고난 자기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 앞에 제대로 표현하느냐, 우리 모두의 
과제이고 숙제입니다. 더 큰 과제는 '참나', '참된 나'를
찾는 것입니다. 무언가가 가슴에 깊이 다가올 때가 
첫 신호입니다. 이 신호를 놓치지 않고 단단히 
붙잡아야 자기 완성의 등불이 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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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표는 
보다 깨어 있고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어느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온전하게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수행을 해야 한다. 

- 오프라 윈프리의《위즈덤》중에서 - 


* 어느 한순간도 
놓치지 않는 것, 쉽지 않습니다.
그러려면 늘 깨어있어야 하고, 명료해야 하고,
지치지 않아야 하고, 심신이 건강해야 합니다.
오프라뿐 아니라 만인이 바라는 것입니다.
실천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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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一貫'이라는 말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다는 뜻이다. 
처음과 끝을 꿰뚫어 하나로 꿴다는 뜻이다. 
하나의 생각, 하나의 의지, 하나의 원리로 꿴다는 
뜻이다. 이렇게 뜻을 새겨본다면 이 말은 
수심修心의 차원에 있기도 하다. 
일심一心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 문태준의《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중에서 -


* 일관은 신뢰를 요구합니다.
신뢰해야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걸 수 있고 일심(一心)을 나눌 수 있습니다.
믿고 일할 수 있고, 믿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한마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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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숲은 
나뭇잎 소리로 분주하다. 
하늘을 가득 채운 잎사귀들이 
만드는 스킨십이다. 서걱서걱 여름 
소리에 마음이 열린다. 

- 김준태의《나무의 말이 좋아서》중에서 - 


* 7월의 숲.
푸르름의 절정입니다.
녹음방초 생명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와보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푸른 숲으로 오세요.
숲이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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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나를 지나간 사람, 내가 경험한 사람, 
감내한 감정들이 지금 내 눈빛에 관여하고, 
인상에 참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표정의 양식으로, 
분위기의 형태로 남아 내장 깊숙한 
곳에서 공기처럼 배어 나왔다


- 김애란의《바깥은 여름》중에서 - 


* 가까이 가기만 해도 
험악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 작은 일에도 많이 웃는 사람,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를 짓는 사람은 작은 
주름 하나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미소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얼굴에 
표정으로, 분위기로, 눈빛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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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열렬한 
애정을 갖고 열중하는 사람이 
감당하지 못하는 일은 없다. 그래서 
피카소도 "나는 항상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한다. 혹시 내가 그 일을 어떻게 하는지 
배우게 될지도 모르니까"라고 
의욕적인 열정을 예찬했던 
것이다. 

- 문태준의《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중에서 -


* 열렬한 애정은
사람을 움직이게 합니다.
열정은 그 움직임이 지지치 않게 해줍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감당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담대하게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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