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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아름다운 풍경 하나를 간직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 그래서 건축과 특정 장소에는
특히 나무가 필요하다. 나무는 풍경을 만든다.
나는 이 풍경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 아름다운 풍경.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삭막한 공간에 나무 한 그루 심으면 됩니다.
나와 너, 우리 마음에도 나무가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아름다운 향기를 나누는 사람.
그가 있는 곳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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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영은 대체로 사랑의 문제다.
그 단어가 거북하다면 보살핌이라고 불러도 좋다.
왜냐하면 적절한 경영은 조종하는 게 아니라
보살피는 일이기 때문이다.
- 제임스 오트리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회장은 “사랑, 인간애, 겸손을
성과 중심적 조직에 접목 시키세요.
사랑, 인간애, 겸손을 성과 중심적 조직에 녹여낼 수만 있다면
누구도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얼핏 이익과 사랑은 양립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직원, 고객, 주주 모두 사람이기에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때
자연스럽게 이익도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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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간곡한 바람이
한국 독자들에게도 닿기를 바란다.
한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부침을 겪었다. 지금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란한 국면에 대치중일 것이다. 하지만 부침과 혼란은
곧 경험과 지혜를 잉태하는 용광로다. 어쩌면
그 용광로에 희미한 불씨만 남아 있을지
모르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꽃을 일으키기를 염원한다.

- 짐 로저스의《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중에서 -


* 용광로.
모든 것을 넣을 수 있고,
넣은 모든 것을 녹여낼 수 있습니다.
불순물을 걸러내고 순수한 쇳물만 건져냅니다.
뜨거운 용광로처럼 부글거리며 끓어오르는 순간들이
저자의 염원처럼 오히려 희망의 불꽃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좋은 경험과 지혜의 쇳물을
거둬들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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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기에는 배우려고 하는 이들이 세상을 차지한다.
이미 배운 것에만 연연하는 사람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대해서만 훤히 알고 있는 셈이다.
- 에릭 호퍼  

유발 하라리 교수는 ‘이제 모든 성인은 90세까지
평생학습을 해야 하는 사회가 되었다’고 단언합니다.
미래에 필요한 학력은 과거에 배운 것에 의존하는 학력(學歷)이 아니라,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고
평생 동안 끝없이 학습하는 힘, 즉 학력(學力)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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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은
갈등을 깊게 하고,
'그리고'는 갈등을 예방한다.
'하지만'은 적대감을 낳고,
'그리고'는 공감을 낳는다.

- 샘 혼의《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중에서 -


* 한마디 말에
갈등이 깊어지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행동 하나에 적대감을 일으키기도 하고
공감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슬기로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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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인생이 뭐냐고? 
채우기만 하려는 인생이 바로 '창고 인생'이다.
창고 인생에 머물지 않기 위해 우리는 
'꿈을 뛰어넘는 꿈'을 꾸어야 한다. 
인생의 긴 시각을 가지며 끝을 생각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는 꿈 말이다.
이것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인생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꿈너머꿈'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 최하진의《세븐파워교육》중에서 - 


* 대부분 사람의 꿈은 
채우는데 목적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가지려고 하고, 
채우려고만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보이는 것을
가지려 하고, 채우려 하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커다란
가치를 꿈꾸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사막에 물을
공급하는 송수관은 트럭이 지나다닐 정도로
큽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물만 저장하는 인생이
아니라 물을 공급하는 '통로 인생'을 꿈꾸어야
합니다. 이것이 '꿈너머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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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학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영리해지고,
더 강인해지며 더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즉, 스트레스는 우리가 깨달음을 얻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심지어 용기를 북돋아주고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 켈리 맥고니걸, ‘스트레스의 힘’에서 

미국인 85%는 스트레스가 건강과 가정생활 및 비즈니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믿습니다. 반면, 51%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최고의 업무 성과를 거둔다고 말합니다.
핵심은 스트레스 그 자체가 아니라, 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긍정적 결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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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다섯 시간씩
우르르 같은 방에 몰아넣고
혼자 공부하게 하는 일. 그러면 적어도
다섯 시간은 학생 각자에게 완전히 고독한 시간이
아닌가. 통신 기술이 이렇게 발전한 시대에 의도적으로
격리하는 문화는 뭐라고 대변해야 할까.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가로 세로 1미터씩도 안 되는
책상 위에 다섯 시간씩이나 방치하는 건
정말 가혹하다.

- 노정석의《삼파장 형광등 아래서》중에서 -


* 감옥이 따로 없습니다.
오로지 '성적'이라는 단 한 가지 목표 때문에
가두고 몰아넣고 다섯 시간이나 붙잡아 두는 것은
참으로 가혹한 일입니다. 무엇보다 '동기부여'가
중요합니다. 꿈을 찾고 꿈너머꿈을 갖는 것이
최고의 동기부여입니다. 가두지 않아도
스스로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성적은 저절로 뒤따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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