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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야기와 함께 자란다.
아니, 이야기와 함께 했을 때
비로소 아이들은 아이답게 자랄 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자유분방한 옛이야기는
아이들의 잠든 상상력을 일깨우고,
이렇게 활짝 피어난 상상력은
창조에 밑거름이 된다. 그러나 요새
아이들은 이야기를 모르고 살아간다.
옛이야기를 즐길 만한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 서정오의《옛이야기 되살리기》중에서 -

* 아이들은
이야기에 울고 웃습니다.
이야기에 감동하고 꿈을 꿉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나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경이로운 경험의 점 하나가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가 그 아이의 삶을 풍요롭게,
위대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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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아버지는 나에게 항상
‘오늘은 무슨 실패를 했니?’라고 물었다.
그날 실패한 것이 없다고 하면
아버지는 실망스러워했다.
반대로 ‘오늘 이걸 못하고 말았어요’라고 쭈뼛거리면
아버지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훨씬 잘했다’며 칭찬해 주셨다.
-스팽스 회장, 사라 블레이클리

일방적 지시 보다는 질문을 통한 자녀교육,
특히 “오늘 무슨 실패를 했니?”라고 질문하면서
적극적으로 실패를 독려한 아버지의 참 교육!
참 부럽습니다.
우리도 그런 아버지, 그런 어머니들이
많이 나올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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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흘리는 피도
지혈이 필요합니다. 마음의 피를
멈추게 하지 않으면 나를 잃어버립니다.
출혈의 원인을 조심스럽게 찾아야 합니다.
새고 있는 혈관의 상처를 찾아서 정성껏
치료해야 합니다. 마음속 응어리는
서서히 잘 풀어내야 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녹여내야,
잘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 몸의 피는 곧 딱지가 집니다.
그 딱지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그러나 마음의 피는 응어리로 남아 시시때때로
통증을 불러옵니다. 하지만 그 응어리를 잘 풀어내면
다른 사람의 응어리까지 녹여내는 힘이 됩니다.
응어리를 녹여낸 곳에 진정한 기쁨과
행복의 샘물이 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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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5월호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저자 방한 특별 강연 DVD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STUART DIAMOND) / 김태훈역
출판 : 8.0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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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 (월간) 5월호
국내도서>잡지
저자 : 마소인터렉티브편집부
출판 : 마소인터렉티브(잡지)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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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어째서 인간에게 두 개의 귀를 갖게 하시고,
입은 하나 밖에 만들어 주지 않으셨을까.
그것은 말하는 것보다
두 배를 들으라는 것을 신께서 가르치시기 위함이다.
-탈무드

말이 당신의 입안에 있는 한은, 당신은 말의 주인이지만,
말이 입 밖으로 나간 버린 후에는 그 말의 노예가 될는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입 때문에 망하는 수가 종종 있지만 귀 때문에 망하는 일은 없습니다.
(M.토케이어, ‘몸을 굽히면 진리를 줍는다’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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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늙는 것'과
'늙은이가 되는 것'을 구분하고 싶다.
"삶에 대해 침울하고 신랄해지는 날 우리는
늙은이가 됩니다." 늙되, 늙은이가 되지는 말라.
다시 말해 신랄해지거나 절망에 빠지지 말라.
늙되,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삶이
제 작품을 완수하는 걸, 새것이
새로운 삶이 솟아나는 걸
막지 말라.


- 마리 드 엔젤의《살맛 나는 나이》중에서 -


* 모든 나이가
다 '살맛 나는 나이'입니다.
어리면 어려서 좋고 젊으면 젊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행여 '삶에 대해 침울하거나 신랄해지면'
아무리 젊어도 바로 늙은이가 되고 맙니다.
삶은 늘 새로운 것의 연속입니다.
어제의 낡은 것에 머물지 않고
오늘 새로움을 찾아 나서면
삶은 늘 청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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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감은
자기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야.
내가 한번 그 영감에게 '영감님, 사람은
무엇 때문에 살고 있을까요?' 이렇게 물었지.
"사람 말이냐? 그야,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을 낳기 위해서
살고 있는 게지.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이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게 아니야. 그러니까
우리들은 어떤 사람이든 간에 존경해야만 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또 무엇 때문에
태어났는지, 또 어떤 일을 할지,
그런 건 우리들로서는
모르는 일이거든."


- 막심 고리키의《밑바닥에서》중에서 -


* "내가 바라는 것은, 내가 있음으로 해서
이 세상이 더 좋아졌다는 것을 보는 일이다."
링컨의 말과 일맥상통 합니다. 아주 작은 씨앗이라도
누군가의 마음 안에서 언젠가 꽃이 필 수 있다면,
소소한 인사, 소소한 친절, 소소한 글귀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내가 있음으로 해서 더 좋아진
세상을 누리는 이들은, 사랑으로 낳은 아이를
나보다 훌륭한 사람으로 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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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두고 ‘더 일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Nobody on his or her deathbed has ever said,
"I wish I had spent more time at the office.")
-해롤드 쿠시너(Harold Kushner)


사람은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갑니다.
생을 마칠 때 다른 것은 다 놓고 가지만,
타인에 대한 사랑과 그들이
우리에게 베푼 사랑만은 가져간다고 합니다.
주위 분들에 대한 더 많은 배려와
사랑을 베풀기 위한 욕심을 내보면 어떨까요?

Everyone comes into life empty-handed and eventually leave empty-handed.
They say that when our lives draw to a close, we leave everything behind,
but we take with us the love shared with others.
How about we start striving towards being more considerate and
showing love to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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