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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긁힘조차 
두려워 피하는 자는 
아름다운 음악도 
감동적인 인생도 
들려줄 수 없다. 


- 박재규의《내 삶의 힌트》중에서 - 


* 작은 긁힘을 두려워하면
가까이 다가갈 수 없습니다. 
가까이 가야 사랑도 할 수 있습니다.
가까이 가야 심장 뛰는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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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성립조건 중 하나는 의도성이다. 
어떤 이의 잠재욕구와 검열 사이의 역학관계를 
변화시키거나 자아상을 흔들어놓음으로써 
이제까지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을 하도록 
만들려는 의도를 말한다. 유혹은 자아상에 의해 
유지되는 내적균형을 공격하는 행위다.

- 페터 비에리의 《삶의 격》 중에서 - 

어떤 것은 폭력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표현, 거짓말을 했거나
음모가 없었다는 이유로 발뺌하기가 쉽죠.
인간이 더욱 다양성을 띠고 좀 더 똑똑해진 
결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그래서 문제 인식과 
해결이 어려운 폭력도 만연합니다.

 

 

#거짓말 #문제인식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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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성립 조건 중 하나는 의도성이다. 
어떤 이의 잠재욕구와 검열 사이의 역학관계를 
변화시키거나 자아상을 흔들어놓음으로써 
이제까지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을 
하도록 만들려는 의도를 말한다. 
유혹은 자아상에 의해 
유지되는 내적 균형을 공격하는 행위다.

- 페터 비에리의《삶의 격》중에서 - 


* 어떤 것은 폭력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표현, 거짓말을 했거나
음모가 없었다는 이유로 발뺌하기가 쉽죠.
인간이 더욱 다양성을 띠고 좀 더 똑똑해진 결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그래서 문제 인식과 
해결이 어려운 폭력도 만연합니다.
조심할 일입니다.
 

 

 

#인간 #다양성 # 문제인식 #해결 #폭력 #만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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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 시집《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치유〉(전문)에서 -


* 당신 때문에 내가 살고
당신 때문에 내가 죽습니다.
당신의 눈빛, 당신의 손길 하나에
내 온몸의 세포가 일어나 춤을 춥니다.
지친 내 마음 안에 당신이 있는 순간, 
당신 마음 안에 내가 있는 순간이
오직 하나뿐인 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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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두통약은 
머리가 아플 때 먹는 약이지만 
계속 복용하다 보면 두통약을 먹기 위해 
뇌가 통증을 만들어내는 흥미로운 현상이 
일어납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약을 
안 먹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약을 끊은 후에 도리어 
두통이 사라진 사례들이 
있습니다. 


- 오시마 노부요리의《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중에서 - 


* 지끈거리는 그 고약한 통증,
두통을 안 겪어본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러나 약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더 어려워집니다. 
나중에는 두통약을 한 움큼 털어 넣어도 소용없습니다.
약봉지를 열기 전에 두통이 오는 근본 이유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과로나 스트레스 때문인지, 불면증 때문인지...
그리고 그 원인들과 정면 대결을 해야 합니다.
약봉지를 과감히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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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나도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 
아버지의 입장이 되어보니 아이들에게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좋은 
아버지가 되어주고 있는지 노심초사할 때가 
많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나 가끔씩 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 천종호의《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중에서 -


* 아버지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
준비도 미처 못했고 부족한 구석도 많은데, 
그런데도 아버지 노릇을 해야 하니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얻은 깨달음의 하나는, 내 자식의 아버지 노릇만큼
다른 집 아이들을 위한 아버지 역할도 더없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아버지는 '내 집, 내 자식'의 울타리를
벗어나 모든 아이들의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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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손놓고 
아이를 지켜보는 것은 금물이지요. 
많은 자녀 교육 전문가가 '자유'를 최고 
가치로 뽑아요. 하지만 일부 부모는 이것을
'아이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라고 
잘못 이해하고 상황을 수수방관하다가 
결국 아이에게 잘못된 습관을 
키워 주죠. 

- 인젠리의《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중에서 -


* 세 살 버릇이 여든을 간다고 하지요?
어린 시절에 배인 습관이 거의 평생을 좌우합니다.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게 하되, 가르칠 것은 올바르게 
가르쳐주고 고칠 것을 반드시 고쳐줘야 합니다.
자유는 수수방관이 아닙니다. 적절한 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개입해서 좋은 습관이
몸에 배도록 이끌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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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내게도 선생님이 되었다. 
출근할 적마다 숙제를 내주기 시작한 것이다. 
이를테면 사자성어 같은 것, 또는 어려운 단어 
같은 것. 그럼 난 살림하는 사이사이 열심히 외우고 
쓰고 익혔다. 공부 때문에 혼이 났다거나 야단이 났다거나 
한 적은 없다. 지금 내가 국한문 혼용이 자유자재인 건 
다 남편 덕이다. 뿐만 아니다. 자식들에게 늘 책을 
한 아름씩 안겨주면서 동시에 내게도 소설책을 
많이 갖다 주었다. 

- 서동필의《남의 눈에 꽃이 되어라》중에서 -


* '남편이 선생님이었다'는 아내의 고백,
많은 것이 눈에 보이듯 그려집니다. 남편 앞에서 
우등생처럼 좋은 학생이 되어주었던 그 아내는 아마도
그 자식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선생님이 되었을 것입니다. 
자식들에게 한 아름씩 책을 안겨주면서 '남의 눈에 
꽃이 되라'는 말을 전해주는 '선생님'의 모습이 
큰 바위 얼굴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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