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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피우는 건 
춤추는 나비가 아닐까. 
그래서 나는 꽃을 피우기 위해서 
춤을 추었을 뿐만 아니라 꽃향기를 
따라 여행하였다. 그러다 문득 내가 
서 있는 곳이 사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의 사랑과 
그리움, 그것이 나의 시이다. 

- 소강석의 시집《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중에서 - 

* 나비가 있어야 꽃이 핍니다.
나비가 있어도 춤을 추지 않으면 
꽃씨가 영글지 못합니다. 아무리 고단해도 
나비는 꽃밭에서 춤을 춰야 합니다. 춤추는 나비처럼
오늘도 열심히 춤추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마른 사막에서도 꽃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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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경지에 이른 사람은 
하늘이 나를 태어나게 한데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작은 경지밖에 이르지 못한 사람은 
정신없이 세월을 허송하다 결국 
아무 일도 하지 못한 채 
인생을 끝낸다. 

- 위단의《위단의 장자심득》 중에서 - 

* 큰 경지, 작은 경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만의 특성을 갖고 태어납니다.
타고난 재능, 천부적 끼, 얼굴, 골격, 그 모두가
하늘이 준 선물들입니다. 거저 받은 선물을
어떤 목적을 갖고 어떻게 사용하느냐, 
결정은 오로지 당신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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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은 
지금의 감정을 설명하고 싶어 한다. 
기쁘면 기쁜 이유를, 우울하면 우울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마음이 놓인다. 비록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상태라 해도, 언제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를 알아야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하지현의《고민이 고민입니다》중에서 - 

* 원인 없는 결과 없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진 데에는 반드시 그럴 만한
이유와 시작점이 있습니다. 우울하거나 기분이 
나빠졌다면, 언제 어디서부터 그렇게 되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다시 마음을 추스르면 됩니다. 
기분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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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 
뇌는 빨리 방전된다. 1450그램에 불과한 
작은 덩어리인 뇌는 우리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약 20퍼센트를 소모한다. 만일 24시간 
연속해서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으면 뇌에 공급되는 
포도당이 약 6퍼센트 감소한다. 그 결과, 
복잡한 생각은 하기 싫고 간단하고 
단순한 것만 생각하고 싶다. 

- 하지현의《고민이 고민입니다》중에서 - 

* 우리 몸을 지배하는 것이 뇌.
몸뿐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 정서, 기분, 감정,
무의식의 세계까지 지배합니다. 그러므로 늘 에너지로 
충만해야 합니다. 뇌는 휴식, 산소, 포도당, 서늘한 것을
좋아합니다. 가장 좋은 것이 잠. 단잠, 꿀잠입니다.
뇌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뇌를 충전시키는 
것입니다. '머리를 비운다', '머리를 식힌다'고 
하지요? 때때로 머리를 비우고 식히는 것이
뇌의 방전을 막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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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벼랑 끝에 있으면서도 
낌새조차 내보이지 않고 소리 없이 
스러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현실이라,
"요즘 마음이 어떠세요."라는 질문 하나가 
예상치 않게 '심리적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 질문은 심장충격기 같은 
정도의 힘을 발휘한다.


- 정혜신의《당신이 옳다》중에서 - 


*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도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듯하다가 어느새 
상대방이 얘기를 꺼낼세라 자신의 얘기를 끝없이 
펼치고 있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내 얘기를 
몇 마디 하려 들면 어느새 지인의 얘기가 속사포처럼 
쏟아져 내 귀를 때리고 있습니다. 상대의 얘기를 
들어주다가 진심어린 질문 하나 던져보는 건 
어떠신지요.
'그래서 요즘 마음은 어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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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란,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사람이 실현하는 것이 아니다.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고객가치를 
기획하여 그것을 적절한 비용으로 실현했을 때만 
이익이 남는 법이다. '돈 버는 사업' 따윈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돈을 버는 것은 그러한 
노력의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다. 그래서 
어려운 국면에 처해도 일은 즐겁고 
동료도 더없이 소중하다. 


- 마스다 무네아키의《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중에서 -


* 젊은 시절 
제 머리통을 해머로 치는 듯한 말이 있습니다.
뿌리깊은 나무 고 한창기 사장의 말입니다.
"의미 있는 일을 위해서는 돈을 낙엽처럼
태울 줄 알아야 한다" 왜 돈을 버는가?
돈과 더불어 의미와 꿈을 위해
돈을 법니다.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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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남의 말을 흘려들을 줄 압니다. 
단순한 험담, 사소한 비판, 잘못된 조언 등에 
순간적으로 발끈했다가도 '뭐, 어쩌겠어'하고 
넘어갈 수 있죠. 하지만 나는 남의 말을 흘려듣지 
못하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탓에 
상대에게 말려들고 
괴로워합니다. 


- 오시마 노부요리의《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중에서 - 


* 경청할 것은 
마땅히 경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흘려들어야 할 것도 많습니다.
귓등에서 튕겨나가도록 해야 말려들지 않습니다.
오른쪽 귀에 들어온 소리가 왼쪽 귀로 순간에 
빠져나가버리도록 해야 그다음의 
경청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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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가 없다고 
걱정하지 말고, 지위를 
맡을 만한 자질을 갖추었는지 
걱정해야 합니다.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걱정하지 말고, 
알려질 수 있을 만한 실력을 
구해야 합니다. 
(논어)


- 채지희의《오래된 말의 힘》중에서 -


* 자질과 실력을 갖추고
지위에 오르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렇지 못했다면 지위를 가진 그때부터라도 
자질을 높이고 실력을 쌓는 것이 차선입니다.
최선도 차선도 잃으면 그가 속한
공동체가 불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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