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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쓸데없는 변덕을 부리지 않는 한
적절할 때 생각을 바꾸는 건 약점이 아닌 강점이다.
필요하다면 “내가 틀렸다”라고 말하면서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줘라.
또한 생각을 바꾼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하지는 않는다는 걸 명심하라.
“내가 틀렸다. 당신이 옳았다. 고맙다. 미안하다”고 말하라.
- 롭 무어, ‘결단’에서 

윈스턴 처칠 수상은 “발전하기 위해선 변해야 한다,
완벽해지기 위해서도 종종 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생각을 바꾸는 건 약점이 아닌 강점입니다.
사람들에게 “내가 틀렸다”고 말하면
오히려 그들이 나를 더 신뢰하고, 친밀한 관계도 형성됩니다.
“내가 틀렸다. 당신이 옳았다.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은 마술 같은 효과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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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대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웠다. 
막이 오르면 연기는 배우에게 맡겨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배우는 성장하지 못하고 연극은 
망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막이 오르면 경영자는 
사원이라는 배우에게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사원 스스로가 감동해 열심히 하지 않으면 
기업은 성장하지 못한다. 
(야마다 아키오, 일본 미라이 공업 창업자) 


- 박준기의《프라이드》중에서 -


* 연극 막이 오르면,
무대에는 배우만 남습니다.
감독도 연출도 작가도 보이지 않습니다.
연극의 성패,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것은
전적으로 배우의 몫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 필요합니다. 언제든
막이 오르면 몰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명배우, 명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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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비만은 뚱뚱함으로, 
마음의 비만은 고통으로 나타난다. 
똑같이 다이어트를 했는데 왜 어떤 사람은 
살이 빠지고 건강해지고, 또 어떤 사람은 
다시 살이 찌고 건강도 악화될까? 
모든 병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찾으면 
해답이 보인다. 


- 상형철의《독소 다이어트》중에서 - 


* 나가는 것보다 
들어오는 것이 많으면 쌓입니다.
잘 흘러가야 할 것이 흐르지 않고
그 자리에 멈춰 정체되면 쌓입니다.
그 원리만 알면 비만은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비만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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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쓸쓸한 풍경 중 하나가 
녹슨 자전거가 아무렇게나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버려지기 전엔 반짝반짝 빛났을 테고 
타이어에도 바람이 팽팽하게 들어 있었을 텐데.
녹슬어서 버려진 게 아니고 버려져서 녹슨 걸 겁니다.
버려져서 낡고 녹스는 게, 어디 자전거만 그러나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 김창완의《안녕, 나의 모든 하루》중에서 - 


* 불러봐 주지 않고 
내버려 두진 않았는지 
제 자신부터 반성해봅니다. 
혹시라도 그런 사람이 있다면 지금 바로
그 사람을 살펴보면 어떨까요?
더 녹슬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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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패를 감수하고 배우는 게 아니라 실패 덕분에 배운다.
장기적인 성공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기적인 실패는
오히려 장려할만한 일이었다.
단기에 실패하지 않으면 충분히 혁신적이지 않다는 뜻이다.
실패를 인정할 뿐만 아니라 장려해야 한다.
실패야말로 더 잘하기 위한 훈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존 카우치, ‘공부의 미래’에서 

현재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합니다.
다양한 시도에서 실패 없이는 새로운 창조나 도약은 불가능합니다.
실무진에 실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더 빨리 더 작게 실패하도록 장려하는 기업,
실패를 통해 배우는 기업이 미래의 주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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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외과 의사의 삶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뼛속 깊이 느낀다. 
그 무게는 환자를 살리고 회복시켰을 때 느끼는 
만족감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터진 장기를 꿰매어 
다시 붙여놓아도 내가 생사에 깊이 관여하는 것은 
거기까지다. 수술 후에 파열 부위가 아물어가는 것은 
수술적 영역을 벗어난 이야기이고, 나는 
환자의 몸이 스스로 작동해 치유되는 
과정을 기다려야만 한다. 


- 이국종의《골든아워 1》중에서 -


* 생사의 갈림길에서
촌음을 다투는 사람이 외과 의사입니다.
가장 기민하고 신속하게 자르고 꿰매고 붙여야 합니다.
그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환자가 스스로 회복될 때까지. 
한편으로 우리 모두는 외과 의사의 삶과 비슷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아픈 상처를 다듬고 꿰매고 
아물어가는 것을 지켜보며 기다리는 
골든아워의 치유자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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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쌓이면 내가 활동하는 영역, 즉 환경이 되고 그 환경이 굳어지면 운명이 된다.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은 운명을 탓하지만
자신을 관찰하고 수련하는 자는 자신을 꾸짖는다.
매일 나에게 엄습해오는 일들을 행운으로, 혹은 불운으로 바꾸는 주체는
그 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 사건을 대하는 나의 태도다.
- 배철현 교수 

자신에게 몰려온 사건들이나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그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여기는 사람에게
‘운명’이란 곧 ‘행운’입니다.
불행이란 자신에게 몰려오는 일상의 일들을 아무렇게나 대하는 태도입니다.
사건에 휘말려 반응하는 데 급급하다 결국
자신이 초래한 반응 때문에 불행의 주인공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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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는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곳이나 물가에서 
주로 볼 수 있다. 같은 버드나무속 나무가 
다 그렇듯 버드나무는 물속의 질소나 인산을 
뿌리가 흡수해 수질을 좋게 하기 때문에 옛날에 
우물가에 한 그루쯤은 심었다. 무성한 가지와 
잎으로 그늘을 크게 드리우는 면에서도 
좋았을 것이다. 


- 민점호의《나무 입문 1》중에서 -


* 물과 버드나무.
서로 좋아하고 서로 도와줍니다.
버드나무는 물가를 떠나 살 수 없고,
버드나무가 심긴 우물은 물맛이 좋습니다.
풍경도 좋습니다. 추억 속의 우물가 버드나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물긷는
어머니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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