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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말은 네가 원하는 대로 연주하면 된다는 거야.
세상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런 건 생각할 것 없어.


연주하고 싶은 대로 연주해서 너를 세상에 이해시키면 돼.
설령 십오년, 이십년이 걸린다고 해도 말이야.


- 재즈 피아니스트 텔로니어스 멍크

 

세상과 타협하면 빨리 이룰 순 있으나,
나만의 고유한 독창성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나만의 정체성이 없을 때, 오리진이 아닐 때
사람들은 열광하지 않습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남의 시선을 의식함이 없이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더라도 ‘나다움’을 위해
꾸준히 정진하다 보면 어느새 명품이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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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는
남아프리카 반투어 계열의 단어로
'우리이기에 내가 있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우리이기에 내가 있다? 그게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존재해야 나도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쉽지만 참으로 멋진 표현 아닌가요? 줄루족과
코사족 등 수백 개의 부족들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전하는 인사말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정서인 셈이죠.


- 홍석현의《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중에서 -


* 사람은 관계 속에서,
그 관계가 만든 공동체 안에서 살아갑니다.
'우리'라는 공동체가 있어야 '나'도 있습니다.
그 첫걸음은 '나'와 '너'의 관계입니다. '나'가
'너'를 진정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때 좋은 우리, 좋은 공동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우분투' 정신이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아니,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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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혁명…'제로스크린 시대'가 온다


올초 공개된 로이터연구소의 ‘디지털 뉴스 프로젝트 2017’에도 눈길 끄는 내용이 담겨 있다. (☞ 로이터연구소 보고서 바로가기)


로이터연구소가 주목한 것도 최근 IT 시장 흐름과 비슷하다. 아마존 알렉사를 비롯해 애플 시리, MS 코나타, 삼성의 비브,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것들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홈 디지털 생태계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란 전망에 바탕을 두고 있다.

뉴스 시장 경쟁도 이런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

여기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개념이 ‘제로 UI’다. 제로UI란 쉽게 얘기하면 ‘스크린이 없는 이용자 인터페이스’(screen-less user interface)를 의미한다.

지난 10년 간 IT 시장의 중심이 된 스마트폰의 상징은 터치스크린 UI다. 다양한 아이콘을 손끝으로 살짝 누르면 작동되는 터치스크린은 스마트폰을 ‘콘텐츠 소비 플랫폼’의 중심으로 만들어줬다.

하지만 사물인터넷(IoT)과 로봇,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되면서 ‘터치스크린 시대’가 종언을 구하고 있다. 이 기술들의 결합물은 음성인식 비서만 있으면 굳이 스크린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http://www.zdnet.co.kr/column/column_view.asp?artice_id=201701161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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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80년을 살텐데
꿈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데는 3일도 쓰지 않는다.
목적 없는 노력이야말로 낭비적 활동이다.
꿈을 찾고 몰입하는 진짜 노력을 해야 한다.
- 리샹룽,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에서

 

작심삼일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진정한 목적의식에서 출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걸고 추구해야 할 목표, 진짜 꿈과 비전을 수립하는데
얼마만큼의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지 반성이 필요합니다.
일주일 내내 꿈과 비전만을 생각하는 꿈 주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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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이란,
'놓아버림'에 가깝다.
놓아버린다는 건, 모든 것이
하나이므로 내가 얻고자 하는 그것이
이미 내 것임을 깨달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허용의 과정은 먼저는 신뢰하는 데서, 그 다음은
자기 자신에게 늘 진실해지는 것에서
시작된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 '허용'과 '놓아버림'은 통합니다.
허용은 '여는 것'입니다. 창문을 열면
방안의 공기가 빠져나가지만 그 대신 더 맑고
신선한 바깥 공기가 밀려들어 옵니다. 놓아버림은
'맡기는 것'입니다. 맡기면 내 손에서 잠시 떠나지만
더 큰 것이 되어 되돌아옵니다. 이 놀라운 원리,
자신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있어야
내것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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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성능, 대규모 데이터의 생성 및 처리 능력이 향상함에 따라 인공지능의 성능도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책임이 필요한 판단의 영역도 인공지능이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칠 다양한 영향력, 윤리, 책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졌다. 이른바 ‘로봇 윤리’(Robot Ethics)에 대한 논의다.

로봇 윤리의 등장 배경

최초의 로봇 윤리에 대한 사고는 공상과학(SF) 소설에서 등장한다. 한 번쯤은 들어봤을 ‘로봇 3원칙’이다. 과학 소설 저술가인 아이작 아시모프는 로봇에 관한 소설 속에서 ‘로봇 3원칙’이라는 로봇의 작동 원리를 제안한다. 이는 1942년작 단편 ‘런어라운드'(Runaround)에서 처음 언급됐다. 3원칙은 다음과 같다.

  • 로봇은 인간에 해를 가하거나, 혹은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에게 해가 가도록 해서는 안 된다.
  • 로봇은 인간이 내리는 명령들에 복종해야만 하며, 단 이러한 명령들이 첫 번째 법칙에 위배될 때에는 예외로 한다.
  • 로봇은 자신의 존재를 보호해야만 하며, 단 그러한 보호가 첫 번째와 두 번째 법칙에 위배될 때에는 예외로 한다. (출처 : 위키백과)

이처럼 로봇 윤리에 대한 논의는 이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로봇 3원칙의 유래가 공상과학이었던 것처럼, 이 논의가 당장 현실에서 필요하진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백악관이 지난 10월 내놓은 ‘인공지능의 미래를 위한 준비’(Preparing for the Future of Artificial Intelligence)를 보자. 미국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는 다음과 같이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말하고 있다.

 

MIT 미디어랩 스케일러블 코퍼레이션 ‘윤리기계’ 소개 동영상

 

 

 

출처 : http://www.bloter.net/archives/27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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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30일 뒤 파산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사업을 한다.
한 번도 그런 생각을 바꿔본 적이 없다.
실패를 두려워해서가 아니다.
정말 두려운 건 안일한 만족이다.
나 자신이 절대로 만족감에 빠지지 않길 바란다.
- 반도체 칩셉 기업 엔디비아, 젠슨 황 CEO

단기, 일회성 성공은 비교적 쉽습니다.
운이 따라주면 더 빨리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성공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계속해서 운이 좋을 수는 없습니다.
장기간 성공은 잘될 때 오히려 불안해하는
위기의식이 지속될 때만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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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의학 전문가들은
진정한 휴식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無) 활동 상태'가 아니며, 그보다는
활동하는 신체 기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즉,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서 머리를 썼다면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을 하며 몸을 움직이는 것이
활력을 주는 적극적 휴식이다.


- 문요한의《여행하는 인간》중에서 -


* '쉬다'라는 뜻의 한자 '휴(休)'를 살펴보면
나무에 기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보입니다.
열심히 살다가 지쳤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모든 것을 멈추고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오히려 작은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내가 새롭게 움직일 곳이 어딘가를 살피고,
그곳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다시 옮길 수 있다면,
그 움직임 속에서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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