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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철학과 상반되는 가설에서 기원한다.
"달리지 못하는 말이 있다면?",
"절대 죽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는 정의(定義)를 거스르며,
실재하거나 상상 속에 있는 '예외'를 수집한다.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근본적인 까닭은
그것이 예외이기 때문이다. 괴상하고 유별나고
흔치 않고 이치에 어긋나는 것. 이것이
바로 이야기의 기본 정신이다.


- 양자오의《이야기하는 법》중에서 -


* 이야기의 시작은 점(點)입니다.
유별난 경험의 점, 기이한 상상의 점, 엉뚱하고
기발한 물음의 점... 그 점들이 연결되어 선(線)이
되는 순간,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문제는 '재미'입니다.
이야기가 재미있으려면 예외의 점들이 필요합니다.
이전까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예외의 점들이
구석구석 많이 박혀 있어야 이야기가
재미있고 흥미진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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