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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쌓아온
자신만의 이력과 그 과정에서
직접 부딪치며 깨달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
그 낱낱의 이야기들 속에서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포인트들을 살펴보자. 혼자 떠드는
이야기는 사람들의 호응을 얻기 어렵다. 그러나
상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글, 위로를 건네고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글, 상대의 가슴을
파고들어 치유를 주는 글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퍼져나가며
생명력을 얻는다.


- 김대근의 《먹히는 글쓰기 끌리는 말하기》 중에서 -


* 뜻밖에도
혼자 떠드는 사람이 많습니다.
교만하거나 절제력을 잃으면 자신도 모르게
혼자 떠들게 됩니다. 타인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고,
도리어 반감을 사기 쉽습니다. 사람의 말과 글은
영혼의 무늬입니다. 침묵 속에 경청하고, 사랑과
위로를 담은 말을 건네고, 치유와 기쁨을 주는
글을 공유하는, 그런 사람이 많아질 때
우리 사회는 한 뼘이라도 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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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프랭클린 같은 미래주의자도
과거라는 견고하고 든든한 기반 위에
설 필요가 있었다. 그는 역사를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전신인 필라델피아
아카데미를 설립했을 때는 역사를 핵심 과목으로
편성했다. 프랭클린은 진취적인 사람이었지만
앞으로 내달리면서도 절대 자기 뿌리를
놓치지 않았고 '인간은 역사를 지닌
동물'임을 절대 잊지 않았다.


- 에릭 와이너의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중에서 -


* 맞습니다.
인간은 역사를 지닌 동물입니다.
인간만이 역사를 만드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곧 과거가 되고, 과거가 쌓여 역사가 됩니다.
쌓인 과거 역사가 견고하고 든든할 때 현재도 미래도
그 뿌리가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역사의 뿌리를 심고 있습니다. 뿌리를 공고히
하지 않고서 어찌 가지가 무성하길
바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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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불안함 없이 나이 들었다.
나는 그로부터 노년의 시작에 대한 그 어떤
하소연과 불평도 발견하지 못한다. 그는 절대
괴팍한 노인네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나이 들수록
더 차분해졌다. 1771년 여름 프랭클린은 여동생 제인에게
편지를 썼다. 그는 자신이 수많은 악의를 목격했고
"인류가 서로에게 악마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다.
"나는 내가 알게 된 이 세상을
꽤 좋아하는 듯하구나."


- 에릭 와이너의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중에서 -


* 나무는 껍질 속에다 나이를 새기고
사람은 얼굴에 나이를 새깁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얼굴이 더 편안하고 부드러워져야 할 텐데, 과연 그런지
거울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거울 속 내 얼굴이
행여라도 괴팍스러워 보이지 않도록 슬며시
미소를 지어봅니다. 세상에는 더러 악의가
판을 치지만 또 다른 세상에서는
선의가 반짝거려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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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풍(逆風)은 인성을 깨운다.
지혜를 일깨우며 높은 데를 바라보게 한다.
새것들이 보이며 그것을 향해 가고 싶게 만든다.
거기에 인류의 발전이 있고 희생이 있으며 참 행복이 있다.
그러므로 하늘이 변화를 섭리할 때는 그것을 담당할
역군들에게 순풍 아닌 역풍을 안겨주는 것이다.
역풍으로 깨우친 지혜는 높은 차원의 행복과
주어진 사명을 받아들이게 한다.


- 김창근의 《권도원 박사의 8체질의학》 중에서 -


* 역풍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앞을 가로막는 거센 바람에 몸이 밀립니다.
당장은 바람에 밀려 뒷걸음칠 수밖에 없지만
그 역풍이 있기에 더 큰 역량과 내공을 키울 수
있습니다. 더 간단한 것은, 몸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몸의 방향을 바꾸면
역풍이던 바람이 등을 밀어주는
순풍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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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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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성품을
100% 계발한 사람은
목소리 톤만으로 분노, 두려움,
호기심, 의심, 용기, 불안, 호의 등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말하면서 목소리를 조절하는
훈련을 하지요.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에 능숙해지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 나폴레온 힐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3》 중에서 -


* 목소리만으로도
그 사람의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의 강약, 고저, 톤에 그의 마음 상태와
감정, 지적 수준까지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목소리 톤만으로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것은
고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훈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삶입니다. 매력적인 목소리는
그 사람의 삶, 그가 걸어온 여정에서
도자기처럼 빚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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