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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시프 코브존 - 백학 : 드라마 모래시계의 OST로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주부의 '우우우 우우~'하는 부분

 

https://www.youtube.com/watch?v=Gpfi-A2Vl-8

 

Журавли (Zhuravli, Cranes)

작사: 라술 감자토프 (Расул Гамзатович Гамзатов)
작곡: 얀 프레켈 (Ян Абрамович Френкель)

소련, 러시아의 민족시인이자 소련 최고회의 의원인 라술 감자토프[1]가 쓴 시에 '얀 프렌켈'(Ян Френкель, 1920~1989)이 곡을 붙인 가요. 민요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가요다. 원본 시는 아바르어로, 이 곡의 가사로 쓰인 러시아어 번역은 나움 그레브네프(Нау́м Иса́евич Гре́бнев, 1921-1988)가 했다.

본래는 소련의 국민가수 겸 배우 '마르크 베르네스'(Марк Наумович Берне́с, 1911~1969)가 불렀으며 악보 초판의 서문에도 그에 대한 헌정이 담겨 있다. 베르네스 사후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었고 그 중에서도 특히 러시아의 대중가수 '이오시프 코브존'(Иосиф Кобзон, 1937~2018)이 녹음한 음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에는 드라마 모래시계의 OST로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주부의 '우우우 우우~'하는 부분이 유명하다. 멜로디가 비장해서 개그콘서트 종영코너 하류인생과 최종회 때의 마지막 새코너 같은 각종 예능 등에서도 자주 쓰이는 편인데 가사가 전쟁에서 죽어간 젊은 병사들을 기리는 내용이라 알고 들으면 그 비장함의 깊이가 더해진다.[2] 실제로 러시아의 제2차 세계 대전 전승기념일 행사 때마다 빠지지 않는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곡이기도 하다.(백학을 작사·작곡한 사람들을 다룬 글)

 

절
한국어 번역
1
Мне кажется порою что солдаты,
므녜 까쥇샤 빠로유 쉬또 살다띄
С кровавых не пришедшие полей,
스 끄로바븨흐 녜 쁘리셷쉬예 빨례이
Не в землю нашу полегли когда- то,
녜 브 졔믈류 나슈 빨례글리 까그다-따
А превратились в белых журавлей.
아 쁘례브라찔리시 브 볠릐흐 쥬라블례이

Они до сей поры с времён тех дальних
아니 도 셰이 빠릐 스 브례묜 뗴흐 달르니흐
Летят и подают нам голоса.
례땻 이 빠다윳 남 갈러사
Не потому ль так часто и печально
녜 빠따무 리 딱 챠스또 이 뼤찰르노
Мы замолкаем, глядя в небеса.
믜 자말까옘 글랴댜 브 녜볘사
나는 때때로 이런 생각을 하네,
피로 물든 들판에서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이,
한때 이 땅 위에 쓰러진 게 아니라
백학이 된 것은 아닐까

그들은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날아가며 우리에게 목소리를 들려주네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 자주 슬픔에 잠겨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2
Летит, летит по небу клин усталый,
례찟 례찟 빠 녜부 끌린 우스딸릐
Летит в тумане на исходе дня.
례찟 브 뚜마녜 나 이스호졔 드냐
И в том строю есть промежуток малый,
이 브 똠 스뜨라유 예스찌 쁘라몌주똑 말릐
Быть может, это место для меня
븨찌 모쥇 에떠 몌스떠 들랴 몌냐

Настанет день,и с журавлиной стаей
나스따녯 뎬, 이 스 쥬라블리너이 스따예이
Я поплыву в такой же сизой мгле,
야 빠쁠릐부 브 따꼬이 줴 시자이 므글례
Из- под небес поптичьи окликая
이즈 빠드 녜볘스 빠-쁘띠츼 아끌리까야
Всех вас, кого оставил на земле...
브셰흐 바스 까거 아스따빌 나 졔믈례
날아가네, 날아가네 하늘의 지친 백학 무리들이
날아가네 저무는 하루의 안개 속으로
무리 지은 대오의 그 조그만 틈새,
그 자리가 혹 내 자리는 아닐까

그 날이 오면 백학의 무리와 함께
회푸른 안개 속으로 흘러가리라
대지에 남겨둔 그대들 모두를
천상 아래 새처럼 목 놓아 부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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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2026) 오프닝 음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2026) 오프닝에서 음유시인 페미오스(배우: 트래비스 스콧)가 지팡이로 비트를 두드리며 읊는 사운드트랙 Zeus's Law의 전체 가사와 해석입니다.
영화 속에서 이 가사는 6개의 단어로 오디세우스가 겪은 10년의 여정과 트로이 전쟁의 핵심을 강렬한 랩 리듬으로 요약합니다.

원문 가사 및 해석

A face
A fleet
A war
A man
A thought
A trick


💡 가사에 담긴 상징적 의미

가사에 등장하는 핵심 단어들은 트로이 전쟁과 오디세이아의 주요 요소를 상징합니다.
• A face (한 얼굴): 전쟁의 원인이 된 미녀 헬레네.
• A fleet (한 함대): 그리스 연합군의 천 척의 배.
• A war (한 전쟁): 10년간 지속된 트로이 전쟁.
• A man (한 남자): 주인공 오디세우스.
• A thought (한 생각): 교착 상태를 타개할 아이디어.
• A trick (한 계략): 승리를 이끈 ‘트로이 목마’.

 

https://www.youtube.com/watch?v=oAbsxnKkNmg

#오디세이 #크리스토퍼놀란 #트래비스스콧 #페미오스 #ZeussLaw #영화사운드트랙 #영화OST #오디세우스 #트로이전쟁 #트로이목마 #헬레네 #영화해석 #가사해석 #음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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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각적인 주말 연휴 영화 추천: 웨스 앤더슨의 환상적인 미장센 속으로

 

https://m.kinolights.com/person/74098/filmography

 

웨스 앤더슨 / Wes Anderson · 필모그래피

웨스 앤더슨 / Wes Anderson의 필모그래피를 확인해 보세요.

m.kinolights.com

 

 

 

#웨스앤더슨 #영화추천 #주말영화추천 #연휴영화추천 #인생영화추천 #영화리뷰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문라이즈킹덤 #아스테로이드시티 #프렌치디스패치 #판타스틱미스터폭스 #미장센영화 #색감예쁜영화 #영상미영화 #넷플릭스영화추천 #왓챠영화추천 #감성영화 #영화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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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6-09-12,13. 백련산 하이킹(a.k.a 곤충채집)

 

여름의 끝자락에 마지막 곤충채집. 

 

사슴벌레 암컷 한마리 채집하고 마무리. 

 

토요일 오후 2시, 오후5시 2번 등반. 

일요일 아침 7시 1번 등반. 

 

보라색원이 화장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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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하루키의 서재에서 흘러나오는 재즈

 

 

 

 


조회수 135,239회  2025. 5. 16.  #무라카미하루키 #재즈매니아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 등장하는 재즈 모음입니다.
컨텐츠를 만들면서 '재즈매니아답게도 다양한 명반들을 소설 속에 담아놨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하루키의 주옥과 같은 아름다운 문장과 함께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1. Bill Evans Trio - Waltz For Debby / 노르웨이의 숲(1987) 00:00
2. Thelonious Monk -  Round Midnight  06:53
3. Stan Getz - Jumpin' with Symphony Sid / 1973년의 핀볼(1980) 19:02
4. Charlie Parker with Strings - Just Friends / 1973년의 핀볼(1980) 26:30
5. Bix Beiderbecke - Singin' The Blues / 1973년의 핀볼(1980) 29:58
6. Benny Goodma n - Airmail Special / 양을 쫓는 모험(1982) 32:56
7. Hoagy Carmichael - Stardust / 댄스 댄스 댄스(1988) 39:20
8. John Coltrane - Say It / 댄스 댄스 댄스(1988) 41:47
9. Erroll Garner - I’ll Remember April / 타일랜드(2000) 46:04
10. Jatp - I Can't Get Started (Remastered) / 타일랜드(2000) 50:24
11. Clifford Brown - All God's Chillun Got Rhythm /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2000) 59:37
12. Duke Ellington - The Star Crossed Lover /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1992) 01:05:46
13. John Coltrane - My Favorite Things  / 해변의 카프카(2002) 01:09:36
14. Miles Davis - Gal In Calico (RVG Remaster)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1979) 01:23:17
15. Sonny Rollins Quartet - On a Slow Boat to China / 중국행 슬로보트(1983) 01:28:33
16. Frank Sinatra - Night And Day(1957 version) / 춤추는 난쟁이(1984) 01:31:13
17. The Modern Jazz Quartet - Vendome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1985) 01:35:10
18. Tommy Flanagan - Barbados / 우연 여행자(도쿄 기담집)(2006) 01:38:23
19. Sonny Rollins - Sonnymoon For Two / 에프터 다크(2004) 01:44:33
20. Thelonious Monk - Round Midnight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2013) 01:53:38


#무라카미하루키 #재즈매니아 

[참고문헌] 
무라카미 하루키의 100곡 - 구리하라 유이치로 편저 l 문승준 옮김 (펴낸 곳 : 내 친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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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6-09-04~09-06, 부산, 남해 벌초/시제

 

 

일정별 여정 및 시간 정리

1일 차: 2026년 9월 4일 (금요일) — 일상을 벗어나 남쪽 바다로

서울역
별표 평점 4.5점
🚇 지하철역
  • 16:42 ~ 17:25 : 서울역 도착 후 열차 탑승 대기 (용산구 한강대로 405)
  • 17:25 ~ 20:21 : KTX/열차 탑승,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 (447km, 약 2시간 56분 소요)
부산
별표 평점 4.5점
🚉 기차역
  • 20:21 ~ 20:30 : 부산역 도착 및 하차 (동구 초량동)
  • 20:30 ~ 21:01 : 차량 이동/운전 (12km, 숙소 또는 부산 내 거점 이동)

2일 차: 2026년 9월 5일 (토요일) — 푸른 남해와 다랭이마을로의 드라이브

  • 아침 ~ 09:29 : 부산/경남 일대(진영휴게소 순천 방향 경유)에서 남해군으로 차량 이동
봉정식당
별표 평점 3.6점
· ₩10,000-₩20,000
🍽️ 음식점
영업 중· 오후 7:00에 영업 종료
  • 09:29 ~ 10:03 : 봉정식당에서 아침 식사 (경남 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282-11)
  • 10:03 ~ 11:02 : 남해읍에서 남면 바닷길 방향으로 드라이브 (16km, 약 59분 소요)
  • 11:02 ~ 11:40 : 경남 남해군 남면  일대 산책 및 풍경 감상
  • 11:40 ~ 11:45 : 남면 해안길 이동 (1.4km, 해살이 방면)

✍️ 여행견문기: 서울의 새벽부터 남해의 바다까지

제1편: 철길을 따라 남녘으로  여정의 첫걸음을 뗐다. 익숙한 서울의 지하철을 타고 불광을 지나 하루의 일과를 갈무리한 뒤, 해 질 녘 서울역 플랫폼에 섰다.

오후 5시 25분, 부산행 열차가 미끄러지듯 서울을 빠져나갔다.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도심의 불빛들이 점차 고요한 들판과 산맥으로 바뀌어 갔고, 세 시간 남짓 만에 447km를 달려 밤 8시 20분경 부산 땅을 밟았다. 서울의 번잡함을 뒤로하고 맞이한 남쪽의 밤바람은 한결 부드러웠다. 역을 빠져나와 늦은 저녁 운전대를 잡고 숙소로 향하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바닷길 여정을 기대 속에 맞이했다.

제2편: 남해의 따스한 온기와 바닷바람을 마주하다 이튿날 토요일 아침, 가야로를 따라 서쪽으로 길을 재촉했다. 진영휴게소를 지나 푸른 바다를 건너 들어선 남해도는 아침 햇살을 받아 잔잔히 빛나고 있었다.

오전 9시 반 무렵, 남해읍의 정겨운 봉정식당에 들러 속을 든든하게 채웠다. 남해의 손맛이 담긴 소박하고도 깊은 맛의 온기를 품고, 차는 남면의 굽이진 해안 도로로 향했다. 한 시간 남짓 쪽빛 바다를 곁에 두고 달린 끝에 닿은 남면의 언덕길. 저 멀리 다도해의 잔잔한 물결과 푸른 벼가 익어가는 다랑논 능선이 펼쳐졌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서울에서 안고 온 복잡한 생각들을 말끔히 씻어내 주었다. 짧은 산책 속에서 비로소 남도의 정취를 오롯이 가슴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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