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지나온 길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길이다. 내가 지나온 길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단서를 얻기 위해서이다. 내가 지금 과거의 내 모습을 탐구하는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되지 못할 것인지에 대해 힌트를 얻기 위해서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 * 어제까지 힘들었지만 오늘부터 앞으로 벌어질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뜁니다. 지금까지 겪었던 모든 일들, 아무리 파헤쳐도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일들, 그 지나간 일들이 사실은 나로 하여금 더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나이를 탓하면서 무슨 일을 시작하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제는 사진도 찍기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젊은 날입니다.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멋지고 예쁜 날입니다.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중에서 - * 오늘 하루가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고 내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첫날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을 바라보는 태도에 남은 인생이 걸려 있습니다.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인 오늘, 그 오늘을 어떻게 젊게 사느냐가 관건입니다. 내 인생의 행복과 성공도 오늘에 달려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에는 돈과 명예만 빼고 생각해야 올바른 답을 낼 수 있다. 내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면 돈과 명예가 따라올 수 있지만, 돈과 명예를 보고 내린 결정은 결국에는 올바르지 못한 선택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 안철수, 안철수 연구소 의장 결정적 순간에 최후의 결단을 내리는 리더는 늘 외롭습니다. 리더가 돈과 명예를 빼고 사심 없이 결정을 내리면 동료들은 사심 없는 동참으로 보답합니다. 결국 작은 것을 탐내면 크게 잃게 됩니다. 즉 소탐대실(小貪大失)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반대로 큰 욕심을 가진 사람은 작은 것을 과감히 버릴 줄 아는, 즉 대탐소실(大貪小失)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늙음을 피하려고 한다. 정작 젊을 때는 늙음에 대해 거의 아무런 생각이 없다. 늙음은 항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앞에 찾아온 후에야 현실이 된다. 그렇게 불현듯 자신을 찾아온 세월의 흐름에 야속해한다. 뭔가를 부당하게 빼앗긴 듯 억울한 표정을 짓고서 말이다. - 박홍순의《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중에서 - * 세월은 빼앗기는 것이 아닙니다. 젊음도 빼앗기는 것이 아닙니다. 익어가는 것입니다. 흐르는 것입니다. 얼굴에 생기는 주름만큼 마음의 주름, 지혜의 주름이 깊어가는 것입니다. 몸이 늙어갈수록 마음을 더 젊게 사는 것, 세월의 흐름을 이기는 길입니다.
위대한 사상은 반드시 커다란 고통이라는 밭을 갈아서 이루어진다. 갈지 않고 그냥 둔 밭은 잡초만이 무성할 뿐이다. 사람도 고통을 겪지 않고서는 언제까지나 평범함, 천박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모든 고통은 차라리 인생의 벗이다. - 카를 힐터 고난과 역경은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매우 소중한 요소입니다. 역경은 위대한 일을 달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디딤돌입니다. 축복은 고난의 탈을 쓰고 찾아옵니다. 고난과 역경이 찾아오면 이제 나에게도 행운이 주어졌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 위대한 승자가 될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