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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노드JS 노린다” 오픈소스 런타임 환경 ‘번’이란?

https://www.itworld.co.kr/news/258112

 

“제 2의 노드JS 노린다” 오픈소스 런타임 환경 ‘번’이란?

노드JS(node.js)와 데노(Deno)의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다. 자바스크립트 및 타입스크립트의 런타임 기술인 ‘번(Bun)’이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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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JS(node.js)와 데노(Deno)의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다. 자바스크립트 및 타입스크립트의 런타임 기술인 ‘(Bun)’이 그 주인공이다. 
 

ⓒ Getty Images Bank 
베타 버전으로 공개된 번은 노드JS나 데노와 유사한 역할을 하며, 번들러, 트랜스파일러, 패키지 매니저 같은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위한 종합 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성능을 높이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번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번은 전 세계 자바스크립트를 브라우저 밖에서 실행하고, 미래 인프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성능을 높이고 복잡성을 줄인 기술”이라고 소개됐다. 번 개발진은 이런 구조 덕에 개발자가 보다 간편하게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궁극적으로 로컬 컴퓨터, 서버, 엣지 등에서 실행되는 자바스크립트 및 타입스크립트 기반 앱과 스크립트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번은 노드 API 기능의 90%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 내장된 API로 fetch, WebSocket, ReadableStream 등을 제공한다. 지그(Zig)라는 로우레벨 언어로 작성된 번은 웹킷 프로젝트의 자바스크립트 코어 엔진을 사용한다. 또한 NPM, SQLite, HTTP, 웹소켓(WebSocket)용 클라이언트와 JSX/타입스크립트의 트랜스파일러를 지원한다. 

번 개발진은 “번은 지그 언어를 사용해 메모리나 제어 흐름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자는 소프트웨어를 더욱 빠르게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드JS나 데노가 사용하는 V8 기반 기술보다 번의 속도가 더 빠를 것”라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s://www.itworld.co.kr/news/258112#csidx8977b9ea249046bbfaa56c90270aa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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