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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입동 동대반점.
보말짬뽕,보말우동 배달시커먹음.
우동 국물이 소주를 부르지만, 지금은 금주 중이라 패스
064-757-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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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기념 슈트.
시샤, 고래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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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라봉.
안개 자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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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 처음으로 머리자르다.
삼화 밸롱 헤어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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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에서 쌓은 
추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추억이 되살아날 것을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추억이 내 안에서 피가 되고, 시선과 몸짓이 되고, 
나 자신과 구별되지 않을 만큼 이름 없는 것이 
되어야, 그때에야 비로소, 아주 가끔, 
시 첫 줄의 첫 단어가 
떠오를 수 있다." (릴케)

- 김미라의《책 여행자》중에서 - 


* 시 첫 줄 첫 단어가 떠올랐으면
그 시는 이미 절반이 완성된 것입니다.
지나간 추억이 시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마음,
그 기다림 속에 추억과 영감이 어울려 춤을 추며
첫 단어로 나타나는 희열! 그 희열 때문에
'고생을 사서 하는' 체험의 길을 
또다시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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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열기 전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라.
꼭 필요한가?
진실한가?
침묵보다 가치 있는가?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말이라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낫다.
- 인도 성인, 사이 바바

“현명함은 열 가지로 만들어진다. 그 중 아홉 가지는 침묵이다.
그리고 나머지 한 가지는 간결한 말이다.”
스코틀랜드 속담입니다.
말할 때와 침묵할 때를 아는 것,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별할 줄 아는 것,
지혜로운 자의 핵심요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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