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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8QkMDWjaWYA

 

대나무가 가늘고 길면서도 모진 바람에 꺾이지 않는 것은
속이 비었고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 속이 빈 것은 욕심을 덜어내어
가슴을 비우라는 뜻이었다.
또한 사람마다 좌절, 갈등, 실수, 절망, 아픔, 병고, 이별같은
마디가 없으면 우뚝 설 수 없다는 뜻이었다.
-김홍신 지음, 인생 사용 설명서

김홍신 선생은 성철 스님으로부터
'대나무처럼 살라.'는 화두를 받았다 합니다.
그는 오랜 사색 끝에 
'비워야 채울 수 있고 틈이 있어야 비집고 들어갈 수 있다.
대나무에 마디가 없다면, 얼마 자라지 못해 모진
바람에 꺾일 수 밖에 없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고뇌가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주고 미래를 개척해주며
우리에게 살아갈 만한 가치를 제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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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한 지대의 대나무는 마디와 마디 사이가 넓게 자리기 때문에
강풍이나 눈을 만나면 꺾이기 쉽다.
그러나 비바람을 견딘 대나무는 마디와 마디의 간격이 
좁고 튼튼하게 자라서 강하고 다부지다.
고통의 시기는 마디와 마디가 상당히 짧은 시기다.
고통과 고난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 혼다 소이치로, 혼다 창업회장, ‘좋아하는 일에 미쳐라’에서 

정신분석학자 융은 “모든 신경증은
정당한 고통을 회피한 댓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제에 따르는 정당한 불편과 고통을 피하면
우리의 성장은 멈추고 정신은 병들기 마련입니다.
문제에 부딪치고 그 문제를 통해 배우며 성장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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