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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이것은 기억을 상실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탐구보다는
외부로 온통 관심을 돌린다. 그러다 보니
겉은 찬란하나 그 속은 황량하다 못해
무지 상태이다.


- 김우타의《소리 없는 소리》중에서 -


* 내가 나를
가장 잘 아는 것 같아도
사실은 가장 잘 모르는 것이 나입니다.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여행을 하는 것도
내가 나를 탐구하기 위한 몸짓입니다.
나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
나의 내면을 깊이 채우는 것,
그것이 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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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전문가인 사람은 없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모른다’고 말하라.
‘모른다’는 말은
솔직한 사람과 전 세계에서 꾸준히 높은 성과를 거두는 사람들을
알아볼 수 있는 일종의 암호나 경구라 할 수 있다.
- 마크 C. 톰프슨, ‘일은 사랑이다’에서

심리학자에 따르면 “난 알고 있어”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들은
사교성이 떨어지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반면 망설임 없이 “잘 모르겠는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닌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모른다’고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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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가 ‘나는 경영에 따르는 위험을 완벽히 알고 있다’고 말하는 건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보다 ‘우리가 성공으로 가는 길에 있을지도 모를 불확실성이

나와 직원들이 함께 나아가는 이유’라고 말하는 사람을 선호한다.

경영자가 ‘만능’이 아니라고 인정할 때 회사 역량이 100% 발휘된다.

- 전략 컨설팅회사 캡제미니사, 토드 로박 회장

 

리더가 너무 똑똑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모든 걸 안다고 생각하면 독불장군이 되기 쉽습니다.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야 비로소 사람 중요한 줄 알게 되고,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그들과 함께 하려고 하게 됩니다.

함께 할 줄 알아야 리더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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