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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는
강력한 힘이 담겨 있다.
이름은 단순히 문자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단어가 아니라 자아의 일부다.
맥스 하인델에 따르면 대상이 누구든,
이름을 정확하게 발성하면 그 이름으로
불리는 지성체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 윤민의《센과 치히로의 신곡》중에서 -


* '이름대로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말도 있습니다. 사람은 물론 상품 하나도 그 이름에 따라
흥망이 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름을 잘 지어야 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름값을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명예롭게 살면 그 사람의 이름도
저절로 명예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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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사람처럼 
나무마다 다 다릅니다. 
각기 다른 나무의 성깔을 꿰뚫어 보고 
그것에 맞게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기술은 수치로는 나타낼 수 없습니다. 
문자로 책에 써서 남길 수도 없습니다. 
말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니시오카 쓰네카즈의《나무에게 배운다》중에서 - 


* 나무의 결을 알아야
좋은 목수가 될 수 있습니다.
어디를 깎고 어떻게 대패질해야 좋은지를 
한눈으로 알아챕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람의 결을 한눈에 알아야 좋은 선생님,
좋은 부모,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목수가 나무를 통해 배우듯이 
자기가 사랑하는 대상을 통해서
인생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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