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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강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그것을
깨우지 못하면, 당신 안의 가능성은 그저
죽은 꿈으로 남을 뿐이다. 그러니
스스로를 깨워라. 당신의 미래는
이미 당신 손안에
쥐어져 있다.


- 프리드리히 니체의 《위버멘쉬》 중에서 -


* 누구나
자신만의 삶과 꿈이 있습니다.
자기가 그린 청사진을 품고 때를 기다리는
씨앗들입니다. 누군가는 떡갈나무로, 누군가는
소나무로 자라날 것입니다. 더러는 곧게, 더러는
구불구불, 그러나 강인하게... 바로 그곳에서
글은 탄생합니다. 저도 제 안의 강인함을
일깨우고, 독자와 교감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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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시를 썼는가
그러니 더 이상 무슨 시를
덧붙이겠는가
다만, 몇 달 동안
사람을 껴안은 적 없어
오늘 아침
소나무를 껴안는다


- 류시화의 시집《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에 실린
  시〈나무〉전문 -


* 옹달샘에 '나무 명상'이 있습니다.
'내 영혼의 나무'를 한 그루 정해 조용히
눈을 감고 껴안으며 나무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힘들면 또 와. 언제나 이 자리에 서 있을게.
비바람이 불고 폭풍이 몰아닥쳐도
이 자리에서 너를 기다릴게.
힘들면 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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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나무 보다 참나무를 더 좋아한다.

침엽수는 땅을 죽인다. 독성이 있다.

독야청청(獨也靑靑)이라는 말이 나온 배경이다.

참나무는 땅을 풍요롭게 한다.

열매와 잎이 떨어져서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든다.

- 사진작가 배병우

 

소나무 전문 사진작가 배병우 선생의 이야기입니다.

독야청청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남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시대입니다.

더불어 사는 참 지혜는

내가 가진 것을 먼저 나눠주는 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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