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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넘어지는 것을 보면,
그 상황이 아무리 공을 툭 차면 골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좋은 찬스라 해도 공을
바깥으로 차내라. 사람부터 챙겨라.
너는 축구 선수이기 이전에
사람이다. 사람이 먼저다."


- 손웅정의《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중에서 -


* 축구의 하이라이트는 '골인'입니다.
그래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골인에 몰입합니다.
오로지 볼만 보일 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넘어진 상대 선수도 보이지 않습니다. 바로 이때,
아들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키운 아버지는
"공보다 사람을 먼저 챙기라"고 말합니다.
멋진 아버지 멋진 아들, 그 선수에
그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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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아무리 어떻게 변한다 해도
늘 웃는 얼굴로 세상을 대하면 우리 삶도 밝게
변한다는 엄마의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다.
“왜 자꾸 웃어?”
초록이가 내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그냥, 웃음이 나와.”
나는 창 밖을 내다보았다.
창에 비친 내 얼굴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 이미옥《가만 있어도 웃는 눈》중에서 -


* 웃고 싶어도
웃을 일이 자꾸 없어져 갑니다.
그래도 웃으라는 게 '엄마의 말'입니다.
경험을 통해 ‘웃으면 복이 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웃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웃음이 웃음을 낳고,
웃는 얼굴이 웃는 얼굴을 만듭니다.
'그냥, 웃는 얼굴'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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