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 여기에 왔을까?
무엇 때문에 태어났을까?
여기는 어디인가?
현재를 살아간다는 건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죽음이란 어떤 상태일까?
이 당연한 의구심을 한 번도
가져보지 않았다면 인간으로서
어딘가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이데 요코의《깨달음이 뭐라고》중에서 -
* 좌표를 잃으면
자신이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 모릅니다.
인생 목표가 없으면 방향을 잃고 표류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그냥저냥 살다가 그냥저냥
떠날 수는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좌표와 목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최소한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그것만이라도 살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