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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는 ‘내일이라도 당장 우리 조직이 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늘 긴장해야 하고, 이를 직원들과 공유해야 한다.
이는 엄청난 고통이며, 스트레스이다.
하지만 윗사람부터 솔선하지 않으면 조직은 절대 위기의식을 가질 수 없다.
조직에 위기의식이 없으면 초일류 도약은 불가능하다.
-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리더가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기업은 보이지 않게 몰락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위기를 깨달았을 때는 되돌릴 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더뿐만 아니라 조직원 모두가 조직이 평안하고 모든 것이 잘되어 가는 것을
도리어 걱정할 수 있는 거안사위(居安思危) 정신으로
똘똘 뭉치는 조직만이 영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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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안전하다’는 말처럼
불의의 재난이나 커다란 실패는 우리가 마음을 놓고 있을 때
느닷없이 다가오는 법이다.
- 이건희 삼성 회장, 1991년 한국일보 ‘메기와 미꾸라지’ 칼럼에서


이회장의 메기와 미꾸라지 칼럼 내용입니다.
“논에서 미꾸라지를 키울 때 한쪽에는 미꾸라지만 키우고,
다른 한 쪽에는 미꾸라지 속에 메기를 한 마리 넣어서 키웠는데,
가을이 돼 수확을 해보니 미꾸라지만 키운 쪽은
미꾸라지들이 시들시들 힘도 없고 크기도 작은데,
메기랑 같이 키운 쪽은 살이 통통했다.
메기가 잡아먹으러 다니니까 항상 긴장하고 계속 움직여야만 했고,
많이 먹고 튼튼해진 것이다.
메기보다 빨라야 살아남지 않겠는가.
건전한 위기의식을 항상 가지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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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30일 뒤 파산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사업을 한다.
한 번도 그런 생각을 바꿔본 적이 없다.
실패를 두려워해서가 아니다.
정말 두려운 건 안일한 만족이다.
나 자신이 절대로 만족감에 빠지지 않길 바란다.
- 반도체 칩셉 기업 엔디비아, 젠슨 황 CEO

단기, 일회성 성공은 비교적 쉽습니다.
운이 따라주면 더 빨리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성공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계속해서 운이 좋을 수는 없습니다.
장기간 성공은 잘될 때 오히려 불안해하는
위기의식이 지속될 때만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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