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종교를 미끼로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지도자들은
불을 가지고 노는 것이며, 그들은 이 나라의
평화와 조화를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희생시키고 있다. 우리는 함께 일어나
종교적 편견을 직시하고 단호히
거부하며 미국인으로서 우리를
하나로 묶는 자유와 원칙으로
지켜내야 한다.


- 털시 개버드의 《민주당을 떠나며》 중에서 -


* 불은 유용합니다.
인류의 문명도 불의 사용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불장난'은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듭니다.
이렇듯 종교도 정치적 이득의 미끼로 이용되는
순간, 우리 사회는 위험에 빠집니다.
미국도 한국도 예외가 없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기  (0) 2025.09.22
곁가지들을 쳐낸다  (0) 2025.09.19
동물들이 더 잘 안다  (0) 2025.09.17
단 한 사람이라도 행복해진다면  (0) 2025.09.16
김장하 어르신의 부탁 말씀  (0) 2025.09.15
반응형

우리의 몸은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를 수용하도록
설계되었지만 그것은 짧은 시간 동안만
가능하다.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24시간 내내 정신없이
밀려드는 스트레스가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중에서 -


* 스트레스 피해 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도 때로는 삶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제가 있습니다. 오래 지속되지 않아야 합니다.
24시간 계속되면 위험합니다. 중간중간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다음 더 큰 스트레스도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한 자기애愛  (0) 2020.08.24
내면의 에너지 장  (0) 2020.08.21
많은 것들과의 관계  (0) 2020.08.18
이야기가 곁길로 샐 때  (0) 2020.08.17
카네기 도서관  (0) 2020.08.17
반응형

역설적인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안전한 길을 택하는 것이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일중 하나라는 점이다.
- 리드 호프먼, 링크트인 창업자

안전하게 위대해지는 길은 없습니다.
아니,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소용돌이 속에선
안전을 추구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 위험해집니다.
역설적으로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려 노력하면 할수록
더 안정적인 미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응형
반응형

목련 한 그루를 

심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 나무는 몇 달 지나지 않아 죽었습니다. 

옮겨 심어진 첫해는 나무에게 대단히 위험한 

해입니다. 토양과 빛, 습도 같은 조건이 본래의 

환경 조건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무에게

옮겨진 첫해는 새로운 환경과 밀착하고 

결합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해입니다.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 제 경험으로도

나무 한 그루 옮겨 심기가 쉽지 않습니다.

목련, 소나무가 특히 더 어렵습니다. 더 많은 사랑과 

정성과 시간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사람 하나 키우기는 

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참으로 어렵습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경험에 도전할 때마다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정원사가 필요합니다.



.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삼을 대하는 태도  (0) 2017.06.07
케네디의 명연설은 어떻게 탄생했나  (0) 2017.06.07
삶은 늘 공사 중입니다  (0) 2017.06.07
딱 한 사람만 있어도  (0) 2017.06.02
'똥차 가고 벤츠 온다'  (0) 2017.06.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