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은 40대부터 시작된 일이다.
저녁 9시 뉴스가 끝나면 새벽 1-2시까지가
책을 보거나 글을 쓰는게 일상인데 2-3시간 앉아
있으면 몸이 경직되는 것 같아 스트레칭을 하게 된다.
이것이 발전되어 잠들기 전에 2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나의 신경통을 고치는 결과를 낳았다.
무엇보다 잠옷을 입고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므로,
헬스클럽에 갈 필요가 없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할 수 있다. 20분정도 운동하려면 나에게
맞는 여러 가지 맨손체조 방법을
체득해야 된다.
- 이철호의 《팔십인생》 중에서 -
*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수축과 이완, 상승과 하강, 썰물과 밀물 같은
상반된 작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움직임 속에 우주의 리듬이 들어 있고 모든 생명 활동도
작동됩니다. 우주의 리듬, 곧 '율려'(律呂)입니다. 스트레칭은
경직되어 있던 몸의 세포와 체액들을 순환시키는 최적의
건강법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또는 일어나기 전,
잠옷을 입은 채로 침대에서 하는 스트레칭도
좋습니다. 하다못해 기지개라도 한 번...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악(善惡)의 경계선 (0) | 2024.04.17 |
---|---|
그냥 그런 날도 있다 (0) | 2024.04.16 |
큰 비 끝에 뜬 무지개 (0) | 2024.04.15 |
'시간 없어, 공부해야지' (0) | 2024.04.12 |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0) | 2024.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