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채용하는 법

 

https://news.hada.io/topic?id=28923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채용하는 법 | GeekNews

CEO가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의 임원급 인재를 평가해야 할 때, 전문성 대신 판단할 수 있는 실질적 기준들을 제시하는 채용 가이드면접 후 후보자의 아이디어를 당장 실행하고 싶은 충동이 드는

news.hada.io

 

 

 

  • CEO가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의 임원급 인재를 평가해야 할 때, 전문성 대신 판단할 수 있는 실질적 기준들을 제시하는 채용 가이드
  • 면접 후 후보자의 아이디어를 당장 실행하고 싶은 충동이 드는지가 핵심 신호이며, 이는 문화 적합성과 맥락 이해를 동시에 검증하는 지표
  • 뛰어난 리더는 자기 부서만이 아니라 조직 전체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역량을 보유해야 하며, 면접에서 이를 직접 테스트할 수 있음
  • 레퍼런스 체크는 전문성이 아닌 문화 적합성 평가에 활용해야 하며, "이 사람이 최고로 빛나는 환경"과 "최악의 환경"을 묻는 방식이 효과적
  • 잘못된 채용은 불가피하지만, 오판을 방치하는 것이 진짜 비용이며 즉각적인 조치가 필수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

  •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채용하지 않으면 조직은 커지기만 할 뿐 나아지지 않음
  • 규모가 커질수록 오버헤드, 회의, 커뮤니케이션 비용만 증가하고 개인 역량의 비례적 향상이 없음
  • 뛰어난 인재는 평범한 사람보다 10배가 아니라 무한히 더 나은 존재로, 평범한 100명이 절대 떠올리지 못할 아이디어와 구현을 만들어냄
  • 100명 규모에서 CEO가 여전히 어떤 영역에서든 사내 최고 역량자라면, 채용을 잘못한 것이며 회사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태
  • 위임만으로는 창업자보다 나은 팀을 만들 수 없으므로, 자신이 모르는 분야의 후보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가 핵심 과제

면접 후 그들의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싶어지는가

  • 면접이 끝난 뒤 "채용 여부와 관계없이 저 사람이 말한 것의 절반은 당장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지가 핵심 판단 기준
  • 후보자의 조언이 실제로 현명한지 검증할 수는 없지만, 이 감정은 아이디어가 자사의 상황과 제약 조건에 맞닿았다는 의미
  • 진정한 전문성은 해당 맥락에 맞춤형으로 느껴지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냄
  • 반대로, 마케팅 프레임워크에 대해 유창하게 말하면서도 5분 전 설명한 구체적 과제와 연결하지 못하는 후보자는 단순히 들은 것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것
    • ChatGPT도 그 정도는 할 수 있으며, 그것이 자사에 맞는지에 대한 확신은 동일하게 없음
  • "이 사람이 경쟁사에 갔다면 걱정될 것인가?"라는 질문도 유효한 테스트
    •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들면 좋은 신호, "뭘 할지 모르겠다"면 나쁜 신호

이미 그들에게서 배우고 있는가

  • Zuckerberg의 유명한 채용 원칙은 "그 사람 밑에서 일할 의향이 있을 때만 채용하라"는 것
    • 문자 그대로는 맞지 않지만(Zuckerberg 본인은 다른 사람 밑에서 일한 적이 없음), 그 정신을 실제 관찰 가능한 기준으로 변환 가능
  • 가장 약한 버전: 이 사람 밑에서 일하는 게 불편하다면 품질이 아닌 편의를 위해 채용하는 것
  • 더 나은 버전: 이 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는가, 회사의 다른 사람들도 배울 수 있는가
    • 면접 중 이미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이후 확인해보니 새로운 분야의 래빗홀에 빠진 경험이 실제 신호
  • 진정한 테스트: 6개월 안식년 후 돌아왔을 때 해당 부서가 그들의 리더십 하에 측정 가능하게 더 나아져 있을 것인가
    • 프로세스 개선, 팀 강화, 산출물 향상이 그 기준

조직 전체를 끌어올리는 인재

  • 훌륭한 리더는 자기 사일로만 개선하지 않음
  • 인사 문제, 커뮤니케이션, 의사결정, 목표 설정, 연간 계획, 조직 구조 등 회사 전반에 유용한 역량을 보유
  • 훌륭한 VP Marketing은 TypeScript 전용 CLAUDE.md에 기여할 수 없지만, 다음과 같은 영역에서 이론과 경험을 가짐
    • 3개 팀에서 30개 팀으로 성장하는 방법
    • 연간 목표를 설정하면서도 현재에 집중하게 하는 방법
    • 어려운 소식을 전사에 전달하는 방법
    • "대기업 정책"을 도입할 적절한 시점 판단
    • 이틀간의 전략 리트릿 구성 방법
    • 두 직원 간 갈등 해결 방법
    • 성과 관리를 최대한 객관적이고 인간적으로 운영하는 방법
  • 면접에서 현재 직면 중이거나 곧 닥칠 것 같은 실제 상황을 제시해 이를 직접 테스트 가능

실제 문제를 풀어보게 할 것

  • 회사가 실제로 겪고 있는 과제를 후보자에게 제시
    • 목표 설정에 어려움이 있다면, 목표가 없던 문화에 어떻게 도입할지 질문
    • 고객 이탈이 높다면 원인을 어떻게 진단할지 질문
    • 직원 이직률이 높다면 사람들이 말하기 꺼리는 상황에서 어떻게 파악할지 질문
  • 답변의 세부 내용을 평가하는 것이 아님(평가할 역량이 없으므로), 사고 방식과 직접 경험을 관찰하는 것
    • 본질을 파고드는 명확한 질문을 하는가
    • 아직 모르는 부분을 인정하는가
    • 프레임워크를 이름만 대는 게 아니라 실제 적용 경험을 설명하는가
    • 직접 해본 것인지, 블로그 글을 그대로 따라 말하는 것인지 구분 가능

레퍼런스 체크는 문화 적합성 평가에 활용

  • 일반적인 레퍼런스 체크는 전문성 평가에 무용
    • 후보자가 좋은 말만 할 사람을 골라 제공하므로, 정제된 추천에는 가치가 없음
  • 그러나 이 사람이 이 회사, 이 단계에서 잘할 것인지 평가하는 데는 강력한 도구
  • 효과적인 질문 세 가지:
    • "이 사람이 최고로 빛나는 이상적 환경을 구성해 주세요" — 주제, 목표, 팀 구성, 방향성, 인센티브 등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상황
      • 예: "목표가 있어야 하고, 그 후엔 알아서 하게 두세요, 창의적이고 빠르게 탐색함" → "목표 지향적"이고 "탐색 욕구가 강함"이라는 속성 추출 가능
      • 이 경우 성숙한 제품보다 초기 스타트업이 적합할 수 있음
    • "이 사람이 무너지고, 모든 걸 망치고, 모두를 화나게 하는 시나리오를 구성해 주세요"
      • 묻기 재미있고 답하기 쉬우며, 부정적으로 느껴지지 않음 — 누구에게나 개인적 지옥이 있으므로
    • "본인이 인식하지 못하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다른 사람도 그런 줄 아는 것"
      • 가장 자연스럽고 강력한 능력이며, 정의상 본인은 볼 수 없음
      • 가장 짜증나면서도 사랑스러운 특성이기도 함
  • 약점이 없는 사람을 찾는 게 아니라, 지금 회사에 필요한 특별한 강점을 가진 사람을 찾는 것
    • 단순 역량이 아닌 초능력이 자리 채우기와 진짜 임팩트의 차이를 만듦

잘못된 채용은 불가피하지만 방치는 금물

  • 면접에서 훌륭했지만 실제로 못하는 사람, 면접에서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10년간 성과를 낸 사람 모두 존재
  • 두 가지 오류 중 하나만 비용이 큼
    • 위음성(false negative, 좋은 사람을 놓침): 계속 탐색하면 됨
    • 위양성(false positive, 잘못된 사람을 채용): 팀에 피해, 적합한 사람 영입 지연, 본인에게도 끔찍한 상황(직장을 그만둔 경우 다음 탐색 기간도 문제)
  • 잘못된 채용 후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빨리 대응하는가
    • 1년간 방치하면 최고 인재들이 불만을 쌓고(이들은 다른 직장을 가장 쉽게 찾을 수 있음), 해당 부서 발전이 지연됨
  • 직접 하는 게 더 쉽다고 느끼면 잘못 채용한 것
  • 최고 인재들이 영감 대신 불평만 하고 있다면 잘못 채용한 것
  • 즉각적 개선이 시작되지 않으면 잘못 채용한 것
  • 팀원 모두가 이미 알고 있으며, 본인보다 더 일찍, 더 강하게 체감하고 있음
    • 그러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본인뿐이므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즉시 행동해야 함 — 이미 3개월 늦은 상태

면접은 세부 사항이 아닌 사람 자체에 대한 것

  • VP Marketing 면접에서 마케팅 역량을 평가하려 했지만, 그것은 평가할 수 없는 영역
  • 1년 후에도 그들의 수요 창출 전략이 최적이었는지, 다른 사람이 매출을 더 빨리 키웠을지 반사실적 비교는 불가능
  • 알 수 있는 것: 그들이 회사에 대한 시각을 바꿨는지, 몰랐던 문제를 발견했는지, 생각지 못한 것을 만들었는지, 주변 사람들을 더 날카롭게 만들었는지
  • 이 단서들은 면접 중에 이미 관찰 가능했고, 문화 적합성은 레퍼런스 체크에서 확인 가능했음
  • 완벽하지 않지만, 이것이 할 수 있는 최선

 

 

반응형
반응형

 

경험은 적지만 잠재력이 높은 사람 채용하기

  • 자신의 역할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찾기: 후보자가 참여한 일이 그들 없이는 훨씬 못했을 것임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통해 개인의 재능과 주도성을 확인함.
  •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탐색하기: 높은 잠재력을 가진 젊은 인재들은 종종 비전통적인 방식을 따름. 그들의 이례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함.
  • 어깨에 힘을 가진 사람 찾기: 무언가를 증명하고 싶어 하는가? 세상이 오해하는 명백한 재능과 동기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적인 자아와 외부 인식을 조화시키기 위해 벽을 뚫고 나갈 것임.
  • 높은 EQ와 설득력: 상황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환경을 자신의 의지대로 바꿀 수 있는 부드러운 기술/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은 특히 가치가 있음.
  • 탁월함에 대한 이론: 어떤 것에서든 탁월했던 사람들은 관련 없는 다른 일에서도 우수함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음.
  • 개방성: 완성된 제품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개선과 새로운 아이디어에 열려 있는지 확인해야 함.
  • 자신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비웃을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함.

 

https://news.hada.io/topic?id=13261

 

경험은 적지만 잠재력이 높은 인재 채용 방법 | GeekNews

경험은 적지만 잠재력이 높은 사람 채용하기자신의 역할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찾기: 후보자가 참여한 일이 그들 없이는 훨씬 못했을 것임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통해 개인의 재능과 주도성을 확

news.hada.io

 

반응형
반응형

성공을 위한 경영 룰 넘버 1 (Rule Number 1)

 

우리가 사람들을 배치하고 적절한 자리에 임명하는 사안에
4시간씩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마 우리의 실수를 처리하느라
400시간을 소비해야 할 거고, 나에겐 그럴만한 시간이 없다.
- GM 전 회장 알프레드 슬론


채용에 노력을 덜 기울이는 것에 비례해서 뒷수습하는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채용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영자가 많습니다.
성공하는 경영의 룰 넘버 1(rule number 1)은
분명코 제대로 된 채용에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채용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조직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은 채용, 해고, 승진 등 사람에 관한 것이다.
인사결정은 관심을 가장 덜 받는 부분이긴 하지만,
원 상태로 돌리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좋은 인재를 선별하는 것을 포함한 사람에 대한 능력은
매우 적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기에
지속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경쟁우위 근원 중 하나이다.
- 피터 드러커


가장 중요한 일, 쉬운 것 같아도 정말 어려운 일,
잘 하려고 해도 실패 확률이 높은 일, 잘되면 정말 좋은 일,
잘 안되면 조직의 실패와 직결되는 일,
그것이 바로 핵심 인재 확보를 포함한 인사에 관한 결정입니다.
실패기업과 성공기업을 가르는 한 가지만을 고르라면
저는 최고 인재를 확보해서 최대한 활용하고, 키워나가는 일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실패한 기업에 몸담은 경력이 있는 간부들을 의도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실패할 때는 창조성이 자극되게 마련이다.
밤낮없이 생각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
나는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을 주위에 두고 싶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드시 실패를 겪을 테지만
난국을 타개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빛을 발할 것이다.
- 빌 게이츠 

“연이은 실패는 내 인생의 목표를 다시 생각하게 했을 만큼 힘들었다.
히말라야는 나를 거부한 것 같았고 나는 냉혹함에 진저리를 쳤다.
그러나 실패에서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는 겸손함과 근성 또한 길렀다.
등반기 초반의 처절한 실패는 나를 힘만 믿는 청년에서
겸손함을 아는 강인한 사나이로 만들었다.
만약 초반에 몇 번 성공했더라면 14좌 완등까지는 이르지 못했을 것이다.
엄홍길의 실패 예찬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여행 많이 하는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1) 개인의 발전에 한계를 두지 않는다.


: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어떻게 어울리는지 안다(그렇게 교류하며 스스로 발전해간다). 세계화 사회에서 중요한 요건이다.



2)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세상을 좀 더 코스모폴리탄의 시각으로 바라본다. 구조조정이나, 조직개편 등의 경영 이슈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3) 시간관리를 잘한다.


 : 여행은 시간관리의 연속. 그 속에서 시간관리 기술이 다져진다.



4)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여러 나라들을 방문하면서 언어를 배우거나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어느 정도 익혔기 때문.



5) 익숙한 곳을 벗어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 여행 중에는 수많은 돌발 변수들이 생긴다. 길을 잃거나, 의사소통이 되지 않거나, 비행기를 놓치는 등의 상황들. 그런 상황들에서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6) 팀으로 일하는 것에 익숙하다.


: 여행을 하다 보면 팀을 짜서 움직일 때가 많다. 어떤 사람을 넣어 팀을 조직하거나,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어떻게 이끌지 등에 대한 경험이 생긴다.



7) 의사결정을 미루지 않는다.


: 여행은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다. 수많은 상황에서 위험을 감안하고 여러 가지 판단과 결정을 한 경험을 일에도 적용할 수 있다.



8) 위급한 상황에서 패닉에 빠지지 않는다.



 : 자주 여행하는 사람들은 여러 다급한 상황에 빠진 적이 있다. 일이 잘못되거나, 돈이 없는 상황 등. 살아남기 위해 해쳐 나온 그 방법들이 일할 때 닥치는 위기의 상황에서도 응용된다.



9) 스스로 건강 유지하는 방법을 안다.


: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하고, 어떻게 건강을 유지해야 하는지 등을 여행자는 스스로 터득한다. 건강을 유지한다는 건 일에서도 중요한 사항이다.



10)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자주 여행하는 사람들은 주로 호기심이 많다(그래서 여행한다고도 할 수 있다). 삶과 생활, 사회, 일 등에 대한 다양한 이해들이 회사의 여러 가지 일들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여기에 덧붙여 하나 더 추가하자면

원문의 열 가지 사항에 하나를 더 덧붙이고 싶다.


11) 떠날 때를 안다.


‘여행 자주 하는 사람’이란 말이 나오면, ‘회사에 오래 있지 않는다’라는 말을 대뜸 꺼내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런 말이 나오면 그 주제로 더 대화하는 건 멈추는 게 좋다. 더 이상 말이 통하지 않으니까.


사석에서건 면접에서건 ‘한 회사에서 오래 일하는 사람’을 뽑으려 한다는 말은, 달리 해석하면 ‘노예를 원한다’라는 말과 똑같다. 혹은 ‘나는 노예로 얽매여 사는데 너는 비교적 자유로운 것 같아서 배 아프다’라는 말을 돌려서 표현하는 것에 불과하다.



 오래 일할 수 있는 회사라면 당연히 오래 일한다. 구성원들의 평균 근무기간이 짧고 이직률이 높은 회사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 회사에서 아무리 오래 일할 사람을 골라 뽑아봤자, 결국 그렇게 뽑은 사람들도 진정 오래 일하진 않는다.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노예처럼 일할 사람만 골라 뽑는다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어 오래 일하겠나.


누군가를 진짜 오래 붙잡아두고 싶다면 재택근무를 시키든, 긴 무급 휴가를 주든, 다시 돌아오면 받아주든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어차피 노동시장에서 기업은 갑이다. 그리고 사실 기업은 ‘오래 일할 사람을 채용하는 것’보다 ‘일하던 사람을 내보내는 것’이 더 큰 문제다.


그런 면에서 ‘떠날 때를 아는 사람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어차피 노동시장 전체 평균 근속기간도 그리 길지 않은 편이고, 계약직도 많은 현실이다. 골라골라 뽑은 사람도 당장 몇 달 일하고 나갈지 알 수 없는 거고.


따라서 ‘여행 자주 하는 사람은 오래 일하지 않는다’라는 건 그저 ‘그냥 싫다’라는 말일 뿐이다.



http://ppss.kr/archives/55474

...

반응형

+ Recent posts